우울증
|
조회 2384
| 추천 2
- 2008.03.15
실업계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정말.. 900 넘는 고수들 천지......
실업고에서 제대로 된 영어..한번 본적없습니다..
물론 중딩때 워낙에 놀아서 실업계 갔지만
그럭저럭 부산중위권 대학에 들어가 그리 꿀리지않게 잘 다녔는데..
역시 기본은 중요한가봅니다..
기본없는데서 토익만 쌓아놓으니
모래성마냥 자꾸 무너집니다
얼마전부터 기본서를 다시 파기 시작..
저번달보다 100점은 올랐지만
이제 600 입니다..
내 인생에서 실업계 나온걸 가장 후회하는 순간.......
이 글 보는 중딩있다면
제발 실업계 가지말아라
무조건 인문계다..
그나마 영어의 기본..
첨 시작할때 나는 전혀 몰랐던 부사 동사 명사 구별을
중딩때 고딩때 다 할줄 알았던 여러분들이 정말 부러울뿐입니다.....
이렇게 무식에서 올라오려고 발버둥칩니다..
다들 정말로 화이팅합시다..
그깟 점수 따위에 뛰어내리고 싶진 않지만 정말 우울하네요
댓글 4개
추천 2개
1,115개(65/38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날짜 |
---|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