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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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저는 수능식 영어를 배우며 듣기,읽기에만 치중된 수동적인 영어를 해왔었습니다. 여러 인강을 전전하며 영어를 더 빨리 읽기 위한, 더 잘 듣기 위한 공부만을 했고 영문법은 당연히 외워야할 것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회화와 작문에 소홀해지게 되었고 영문법에 치중한 진짜 영어가 아닌 이상한 영어를 구사하게 되어 대학공부는 따라가기 어려웠습니다. 파파고를 이용했지만 그것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는 데 한계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따로 회화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중 해커스를 찾아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고, 그러한 결심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한달 만에 극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더이상 회화와 작문을 배운 영문법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진짜 영어식이 뭔지 알 수 있게 되어 더이상의 실수는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2학기 때 영어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딛고 일어선 저는 더 좋은 점수를 받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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