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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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와, 진짜 해커스톡 수강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번째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하는 걸 올해는 더욱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설 명절 연휴 첫 날인데, 다들 오늘도 빠지지 않고 영어 공부를 하셨을지도 문득 궁금해집니다.
지난 11번째 후기에서도 얘기했었지만, 코로나가 익숙해지면서 저도 해외여행을 슬슬 준비해볼까 하는 마음에 '해외여행 가이드북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 연장선으로 지금은 '원어민이 알려주는 리얼 왕초보 여행영어'편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 들었던 강의는 '쇼핑하기'였습니다.
해외여행에서 쇼핑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 당연히 저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겠죠? 실제 몇 해전 괌 여행에서 쇼핑했을 때 어버버 했던 경험이 오버랩 되면서 재미있게, 그리고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따라 말하고 했습니다.
특히나 조카들 옷을 사려고 계속 사이즈를 찾고 물어보고 했던 일들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Can I try this one?", "I'm looking for a small size." 강의에서 보고 따라 말하면 이렇게 쉬운데, 왜 막상 실전에서는 입이 안 떨어지고 머릿속에서만 단어들을 계속 찾고 문법에 맞게 끼워넣고...
다음 여행에서는 올 한 해 열심히 연습했던 노력들이 빛을 발해 자연스럽게 입이 떨어지겠죠?
해커스톡 평생 수강반을 통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영어공부에 끝은 없다고 생각하니깐요.
그리고 그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여 자연스럽게 영어가 입 밖으로 튀어나올 그 날들을 상상하며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내야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해커스톡과 함께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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