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
|
조회 732
| 추천 2
- 2023.02.12
다음 달이면 벌써 개강하네요. 군 휴학 때문에 학교에 안 간 지 오래됐는데 이제야 학교도 가보겠어요. 5번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패턴을 많이 배웠어요. ‘I would not~’, ‘I cannot~’, ‘I should~’ 등 능동적인 성격의 패턴을 배웠는데, 배우면서 확실히 느낀 건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어야 외국인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에요. 알바하면서 외국 손님들 오실 때마다 어버버했던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에 패턴을 배우면서 제니 리 선생님이 문장의 틀을 잡아주시면 저는 제가 아는 동사와 목적어에 한해 문장을 다시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문장들만 노트에 적었다면, 이제는 제가 변형할 수 있는 만큼 변형해서 능동적으로 수업을 듣는 추세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어에도 다양한 표현들이 많은데, 영어에서 또한 표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주로 패턴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내가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말할까?”라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대화의 흐름을 파악해보려고 노력해본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다들 외출하실 때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고 저의 5번째 후기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댓글 3개
추천 2개
8,053개(40/269페이지)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