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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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이전에 스타벅스에서 알바 했었는데 외국인분이 오셔서 주문을 하더라구요 순간 완전 속으로 벌벌떨었어요
외국인이 말하던데 너무 빨리 말해서 시럽 두번에 사이즈 업 뭐 이렇게 말하는것 같았는데
잘 안들리더라구요 ㅠ 그래서 여러번 다시 물어보니 옆에 직원이 도와줘서 겨우 주문 받았어요
뒤에 다른사람들도 많이 서있는데 대개 민망하고 부끄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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