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영어와 먼 삶을 살았더니 가뜩이나 없던 영어 실력이 점점 줄어 간단한 단어조차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심각함을 느껴 부랴부랴 전화 영어를 신청했는데 기초 실력부터 무너져 문장을 만들기는커녕 무슨 말을 내가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지경이었습니다. 문법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책을 추천받았더니 그래머게이트웨이가 제일 추천이 많았습니다. 독학하는 것보단 강의를 듣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거 같아서 해커스 강의를 찾아봤더니 저에게 딱 필요한 영어가 쉬워지는 기초환급반 강좌가 있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진도가 한없이 늘어지게 마련인데 강좌를 들으니, 진도가 따박따박 나가는 것이 눈으로 보여 조금 하다 말다 반복하던 저도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제가 잊고 있던 영어의 기본을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들을 수 있어 한없이 나약하기만 한 저의 의지력도 꺾이지 않고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커스보카 앱을 제공해 줘서 이동시간이나 짬이 생겼을 때 간단하게 영어 단어를 외울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발음과 예문을 제공해 줘서 암기가 더욱 수월했고 굳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남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취업을 위한 공부가 아닌 저 자신을 위한 영어 공부를 해커스의 도움으로 꾸준히 한다면 해외여행에서 더 이상 단어만 더듬거리지 않고 문장을 말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마저 생겼습니다. 친구들은 문장을 구사할 때 옆에서 주눅 드는 저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꾸준히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해커스를 통해서 공부한다면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그날이 멀지 않았을거로 생각합니다. 영문법 교재를 공부하고 난 뒤엔 해커스의 다른 커리큘럼도 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