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27
8개월 만에 발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동안 문법이나 단어 공부를 할 때는 발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단어도 발음과 함께 공부를 했어야 하지만 스펠링만을 외우는 단순한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 이런 공부 방법의 문제점으로 영어단어는 알지만 읽을 줄 모르는 단어도 많이 생겼다. 아는 단어인데 읽을 줄 모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웃긴 상황이라는 걸 많이 느꼈고, 해커스 회화 공부를 하면서 발음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안젤라 선생님의 영어발음 공부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내가 아는 단어의 잘못된 발음을 알 수 있고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옆에 한글로 표현이 되어서 더 좋았다. drink라는 단어가 우리나라 말로 단순하게 발음하면 ‘드링크’라고 말을 하게되지만 영어발음은 단순히 3글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발음을 내고 어떻게 끝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공부를 하면서 아~ 이렇게 발음하는거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꼈다. 해커스톡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께 발음 공부는 꼭 추천한다!! 회화의 패턴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처럼 아는 단어의 발음을 못하는..당황스러운 상황을 만들지 마시고, 꼭! 발음 공부를 하면서 회화공부를 하셨으면 좋겠다! 발음 공부 뿐만 아니라 보카 수업도 듣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단어를 모르니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해커스 보카 어원편 수업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꼭 발음을 신경쓰면서 단어를 외워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공부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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