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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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해커스톡의 장점은..많은 강의 종류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강의를 들을까 구경도 하고 실제로 몇 개를 들어보면서
내가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을 것 같다 생각하는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어 영어의 재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다른 강의로 넘어가기 전에 발음강의를 또 들어볼 만 한게 있을까..둘러보다가 연태흠 선생님의 발음법칙이라는 강의를 듣고 있다.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실전 뉴스로 적용하기 라는 부분이 흥미를 이끌게 되어 듣기 시작했다.
AP통신의 뉴스 일부분을 들려주시면서 해당 발음이 어떻게 들리는지 들어보라고 하시는데,,
이미 어떤 발음을 들어야 하는지 알면서도 잘 들리지가 않아서 당황스러웠다.
10개월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이제 조금은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기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왔다..ㅎ
알고있는 부분, 쉬운 단어, 시작하는 부분은 들리지만 5초만 지나면 왼쪽 귀로 들어온 문장이 오른쪽 귀로 나가는
경험을 하고 있어서 웃기기도 했다ㅋㅋ 하지만 시작하는 부분이나 쉬운 단어라도 들리는게 어디야..언젠간 한 문장을
다 들을 수 있겠지! 라는 작은 희망을 품고,,오늘도 영어공부를 한다ㅋㅋ
10개월을 했지만 항상 느끼는 건 꾸준히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정도 했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아직은 아니고,
이제는 될까? 생각하지만 부족하다. 하지만 내가 처음에 더듬거리던 부분이 이제는 쉽다고 느껴지는거라면 아주 느리지만
조금씩은 뭔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한다. 11개월 후기에도 느리지만 성장한 영어실력이 되기를 바라며..
10개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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