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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안녕하세요. 
해커스톡 5개월 후기를 올립니다. 아직까지도 100프로 출석입니다. 코로나가 심할때는 약속도 거의 잡지 않고 재택도 많아서 매일매일 해커스 출석하는게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이제는 야근도 많아지고, 뭔가 모임도 늘어나고, 어제도 회식 끝나고 집에 오니 밤 11시 반이 넘어가서 부랴부랴 컴퓨터를 키고 10분간 듣고 잤습니다. 사실 일주일에 4일만 출석해도 되지만, 할 수 있는데까지는 100프로 출석하고 싶습니다. 졸면서 들어도 뭔가 하루 영어공부를 했다는 듣고나면 뿌듯함이 있습니다.
사실 지난달에 이렇게 해서 영어 실력이 늘까 엄청 고민하는 후기를 올렸습니다만, 여전히 그런 기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여러가지 동기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니긴 한데, 지난 4개월 동안은 일부러 짧고 쉬운 강의들만 찾아서 자신감도 얻고 공부하는게 부담스럽지 않도록 하는게 목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좀 더 난이도가 있는 강의들을 찾아서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웹툰 미생으로 배우는 비지니스 영어회화라든지, AP 뉴스 청취 같은 강의들은 그냥 노래듣듯이 듣고만 있으면 안되고, 계속 능동적으로 참여하면 실력이 늘 수 있는 강의 같습니다. AP 뉴스 도입부에 들으면서 다는 못 알아들어도 어떤 내용인지 생각해 본다던가, 웹툰 미생 비지니스 회화는 예문을 먼저 주고 영어로 바꾸는 훈련을 시키고 있어서 뭔가 승부욕도 나게 하고, 나름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원래 이 과정을 시작할때는 그냥 부담스럽지 않게 매일매일 조금조금 하자는게 모토였지만, 그러다보니 너무 부담을 안가지는거 같아서 이번달은 계속 중고급 강의만 찾고 있습니다. 너무 어렵다 싶으면 계속 다시 듣더라도 이렇게 하니까 영어가 조금 는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러다 지치면 다시 짧고 쉬운 강의로 돌아갈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재밌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해외출장이 결정되서 좀 더 동기부여가 되긴 합니다. 2년만에 나가는 해외인데, 아무래도 영어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하고 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본인만의 방법으로 동기부여를 계속하면서 영어공부를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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