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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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2021년 10월 말에 해커스 영어와 함께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6개월 동안 총 3권의 책(기초패턴으로 말하기, 패턴으로말하기, 아는 단어로 말하기)을 끝냈고, 오늘 4번째 책으로 넘어왔어요.
사실 5개월차 후기 때 작성한 6개월 차 목표에 따르면 지난주에 이미 새 책으로 넘어가야 했지만, 3월 말쯤에 며칠동안 몸이 안좋기도 했고, 같은 부서 직원이 코로나에 확진 되는 바람에 매일 그 직원 몫 까지 하느라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 하는 바람에 시간적으로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일이 많이 바쁘지는 않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래도 하루에 한강씩은 꼭 들으려고 노력했는데, 그 덕분에 영어 공부 일정이 많이 딜레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4월의 남은 20일간의 기간 동안은 한주에 25강씩 끝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새로 시작한 케바케 골라 말하기 책도 금방 끝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영어 공부 초반에 시작할때는 일주일에 최소 4회 이상은 들었지만, 사실 빠지는 날이 꽤 많았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1회 정도 빼고, 6일 정도는 영어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덕분에 동사의 시제 활용 부분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어요.
예전에는 왜 그렇게 어려웠던지... 조금만 더 영어 공부를 빨리 시작했다면 참 좋았을 것 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오늘 처음으로 케바케 골라 말하기 공부를 해보니 이전 책들보다 문장들이 조금 어려워진 것 같던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벽하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에요.
요즘 가끔씩 6개월 후에 1년 과정이 다 끝나고 나면 어떤 영어 공부를 하면 좋을지 생각하곤 해요. 그때쯤에는 왕초보 영어 수업이 아닌 중급 정도의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겠죠??
그 생각을 하면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책 한권 끝날때마다 한권 전체 복습하는 것도 그때까지 빼놓지 않고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는 단어로 말하기 책과 함께 공부한 사진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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