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03
작년 12월 말 새해 결심으로 시작한 게 어느새 4회차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지난 달에 이어 계속해서 10분의 기적 미국에서 당장 써먹는 영어를 듣고 있는데,
따라하는 재미가 있는 강의이다.
문장 template을 두고 단어를 바꿔가면서 반복 연습을 하고 마지막에 퀴즈를 푸는데 생각이 안날 때도 있지만 앞에 따라하면서 입에 익은 문장은 툭툭 튀어나오는 게 성취감을 주고는 한다.
우체국에 가서 쓸 수 있는 표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
I wan to send this package to ______________.
에서 _______ 에 들어가는 지역들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연습을 하는 방식이다.
재밌기는 한데, 몇 강 들었다고 패턴이 익숙해져서인지 좀 쳐지는 느낌이 들었다.
강의 길이도 20분 정도로 10분이라는 강의 명과는 차이가 있고^^
이런 이유로 1.3배속으로 해두고 듣고는 하는데 집중력도 향상되고 딱이다.ㅎㅎ
환급반 장점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인데, 또 이게 단점이 되기도 하는 게 어떤 강의를 들어야하는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 선택을 하기 힘들게 된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1년 커리큘럼인데, 말하기/문법/회화/보카 등 분류를 나누어 강의를 추천해주고 있다.
이 커리큘럼에 맞추어 다음 강의는 뉴스로 배우는 리스닝을 들어보기로!
아직 4달이고, 영어가 크게 늘었다는 느낌은 없지만 재밌게 꾸준히 할 수 있어서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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