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7.22
요즘 강의는 케바케 골라말하기와 그래머 게이트 베이직을 듣고 있다. 그래머 게이트 베이직은 해커스톡 수업을 듣기 전 해커스에서 들어 본 적이 있던 내용이었다. 당시에 들을 때도 이해가 잘 되게 써놓은 책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들어보는 지금도 이해도 잘 됨과 동시에 실제로 연습을 해볼 수 있는 내용도 같이 있어서 좋았다. 두 개의 강의를 듣고 있어서 30분정도하는 1개 강의를 듣기에 좀 부담스러워서 100강의 교재 강의 구성에 따라 매일 1강씩 수강해보려 하고 있다. 케바케 골라말하기는 상황에 맞는 표현을 바탕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고 특히 원어민이 직접 대화를 하는 부분은 리스닝을 하기에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11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걸 느끼고 있다. 그동안은 공부를 할 때 계획을 잘 세우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생각도 부족했고 이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계획을 세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지금 계획을 엄청 잘 세우면서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해커스톡 수업을 짧게 자주 들으면서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알게 되었고 집중하는 시간 동안은 부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하니 어떤 수업을 먼저 들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막막했는데 이와 관련한 해커스톡의 커리큘럼이 있어서 차근차근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강의 시작 후 7~8분이 지나면 몸을 베베 꼬던 첫 달에서 두 개 강의도 들어보려는 큰 변화가 생겼다.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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