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17
안녕하세요. 이번 해커스톡 후기가 벌써 11번째 되는 후기네요. 어느덧 해커스톡 영어 회화를 시작한 지 1년이 다 돼간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바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안젤라 선생님의 [미국에서 당장 써먹는 영어]를 주로 공부했어요. 현재 학생의 신분으로서 막연하게 외국에서 해외인턴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있었어요. 얼마 안 남은 수강 동안 미래에 해외에서 일하고 있을 제 자신을 생각해서 지금부터라도 실용적인 영어들을 공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안젤라 선생님의 이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이 강의에서 첫 번째로 다루는 주제가 [카페 주문, 커피는 역시 아.아] 였어요. 이전의 후기에서도 몇 번 말했지만, 패스트푸드 알바를 하면서 외국인 손님들이 가끔 오셔서 주문하시는데, 커피 이외에도 다른 메뉴들을 주문할 때 제대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이 영상을 유심히 공부했어요. 강의를 보기 전에 ‘나라면 어떻게 외국인 손님을 응대할까’ 이 생각으로 접근했었고, 옛날 중학생 때 배웠던 기억을 더듬어 ‘May I help you?’를 떠올리긴 했는데, 영상을 시청하니 제가 생각했던 문장도 어느 정도 맞았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게 ‘What can I get for you?’로 주로 말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의미를 생각했을 때도 ‘May I help you?’는 주문받는다기보다, 불편한 점을 물어보는 뜻인 거 같기도 해서 다음부터 외국인 손님이 오면 배웠던 거 써먹어 보려고요ㅎㅎ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을 알아본 바로는 패스트푸드점 특성상 단품과 세트 메뉴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국에서는 보통 감자튀김+콜라를 묶어서 세트라고 말하지만, 외국에서는 세트라고 말을 하지 않고 ‘meal’(식사)이라는 뜻으로 주로 사용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후기는 대망의 12번째 해커스톡 마지막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곧 개학하는 만큼 못다 한 공부 열심히 해서 마지막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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