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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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아무것도 하기 싫을 정도의 무더위 속에서 무겁게 늘어져 만 가는 몸을 힘겹게 일으켜 최소 하루 한 강의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컴퓨터를 켜고 자리를 잡는다.'
이것이 요 근래 들어 강의를 듣기 전까지 매일같이 반복되는 하루 일상이 되었다. 다시 말해, 강의를 듣는 시간보다 강의를 듣기 위하여 준비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는 이야기다... 막상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 시간도 잘 가고 재미있게 잘 배우는데 강의를 듣기까지가 너무 오래 걸린다.
매번 매일 한 강의를 듣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며 후기를 쓰고 있지만 생각보다 잘 지켜나가고 있으며 1년이라는 긴 대장정 속에서 6개월 차를 채우며 반환점을 돌아가고 있다. 나의 실력이 수강 기간에 비례하게 쑥쑥 자라났으면 참 좋겠지만은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것이지 않을까...? 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한다. 첫 수강부터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잘 들어온 만큼 남은 6개월도 꾸준히 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그 날이 오기를 꿈꾸며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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