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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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어느덧 벌써 해커스 인강을 시작한지 4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지만 내 강의목록은 아직 아쉬운 정도 인 것 같다.
그래도 저번달부터 내 마음속으로 약속하고 다짐했던 공부하기는 저번달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잘 지켜지고 있는것 같아 조금은 뿌듯하다.
참 신기하게도 몇년같을 학교 생활 하면서 그렇게 영어를 많이 배웠는데도 막상 가리고 영작하려고만 하면 왜이렇게 떨리고 잘 안나오는지 너무 속상하기도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내가 더 노력하고 공부를 많이 해야할것같다고 느낀다.
요즈음 쉬는 날에 카페가서 영어책으로 공부하며 이런저런 에세이 책등을 읽으면서도 영어의 중요성을 자주 느끼곤 한다.
20대후반이 되서야 카페가서 샤프와 지우개를 들고 공부하는게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차 익숙해지며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내가 자랑스러워 보일 때 도 있다.
점차 회사생활을 하며, 나이가 먹어가면서 영어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걸 볼때마다 이 인강을 끊은 내가 대견하고, 매주 공부하려 노력하는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든다. 이런 기분으로 남은 기간동안 다시 영어를 즐기며, 열심히 배우다 보면 나도모르게 입과 귀가 활짝 트여 술술 나오는 미래를 기대하고있다.
이렇게 다시 후기를 적으며 내 열정은 다시 불타오를수 있는 기회가 되서 너무 뿌듯하다!
이번주부터는 새롭게 영작으로 간단하게라도 일기쓰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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