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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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멀고도 험난한 영어공부가 벌써 5개월을 지나고 있다.
처음에는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된다고 착각(?)하고 있었나보다.
반복적인 시청 보다도 직접 입으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또 학습한 내용을 여러번이고 곱씹고
읽어보고 적어보고 자연스레 내것으로 만드는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4,5개월에 접어 들 때 부턴 강의 시청으로만 끝내지않고
좀더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복습을 해보기 시작했다.
하루아침에 외워지고 익숙해 지지 않겠지만- 조금은 무언가 전보다는 알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당연히 그렇다고 바로 습득이 되는 것이 아니란 걸 안다.
좀더 성실히 부딪히며 외우고 익히고 말하고 .... 수년간 쉽게 포기하고 역시나 어렵구나라고만 생각하곤
멈춰버렸던 영어를 이제는 진짜 끝까지 한 번 해봐야겠다고 오기 아닌 오기가 생겼다.
(이러고 진짜 과연....ㅠ ) 그렇지만, 다시한번 마음을 또 !!!! 잡아본다.
하다보면 귀가 트이고 말이 트이고 하는 날이 오겠지!!!
꾸준히가 정말 답인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매일매일 더 꾸준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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