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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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시간이 이렇게 빠를 수가 있는지, 계절의 온도로 느끼며,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이번엔 포기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지도 벌써 6개월이 되어 간다.
왕초보의 실력으로 다양한 선생님들의 수강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회화를 공부하다 보면, 뭔가 문법을 먼저 알고 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문법을 또 깊이 공부하다보면 너무 문법으로만 빠져서 입은 쉬고 있는 나를 발견!
공부에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좋은 학습법을 찾아나가고 있는 중인것 같다.(아직도!)
시간이 흐르는 만큼, 분명 아주 미세하게나마 나도 성장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 부디, 포기하지만 말자 마음먹으면서~
어느정도 걸음마는 뗀 것 같은데- 배운 내용들이 아직은 머리속과 입안에서 겉돌고 있는 것 같고
특히나 자신감이 너무 부족한 거 같다.
당연히 틀릴 수 있는 부분을 틀리면 어쩌나 입밖으로 내지 못하고 있는 게 가장 속상 ㅠ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래도 내년에는 또 어느 곳으로 여행을 떠나볼까 기대감과 함께
그땐 정말 좀더 성장한 내가 한마디 두마디라도 알아듣고 말할 수 있다면
지금 하루하루 포기하지 않고 하고 있는 이 순간이 분명
뿌듯하게 느껴질 날이 오지 않을까 ! 생각해본다.
정말정말 영어 잘하고 싶다 ㅠ 영어공부하기는 무조건 새해 계획으로 들어갈텐데 ㅋ
작심삼일을 3일마다 해보는 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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