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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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해커스톡 영어회화 2개월차 여전한 영린이입니다.
1개월 차에 비해 크게 영어 실력의 엄청난 상승이 생겼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저는 여전히 영어에 아직 적응 중이고, 영어 회화를 뱉으려고 생각하면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초보입니다.
언제나 외국 손님이 회사에 방문하시면 입이 얼어붙기도 하구요.
남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2개월이 다 되어가도 여전히 버벅거리는 제 모습에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짧은 문장이라도 얘기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런 저를 깨달았을 때, 내가 인강에 돈과 시간을 쓴 의미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10분이 초반에는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퇴근하고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집중하는 게 은근히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일이라는 걸 지금은 알고 있으니까요.
시작한지 2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저는 조금은 영어 회화에 적응한 티를 내려고 노력 중인 영린이입니다.
또 한 달이 지났을 때, 제가 지금보다 조금 더 적응했을지, 영어 회화가 얼마나 덜 버벅거리며 나올지 기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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