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중인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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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n년 전, 수능 2등급 목표로 공부했지만 결국 3등급받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떨어져 대학 진학 후 영어는 손도 대지않았다. 하지만 취준으로 토익 준비를 하게되어서 아버지가 사용하던 문제집으로 공부를 시작하였다. 그 문제집은 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 토익 리딩, 리스닝 이었다. 그래도 2등급 받았으니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는데 알긴 알지만 머릿속에서 입 밖으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자존심 다 버리고 왕기초 강의를 결제하고 듣기 시작한지 일주일됐는데 수험생 때 공부했던 것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기본적인 문장 구조가 잡히기 시작하였다. 이래서 기초부터 기본부터 탄탄히 해야 한다는 것 같다. 하기 싫다는 생각 버리고 모두 즐기면서 영어공부했으면 좋겠다! 원하는 점수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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