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톡을 시작 5개월차입니다. 연태흠 선생님의 AP뉴스듣기 리스닝 공부를 계속하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ㅎ 난이도가 좀 있는 리스닝 연습이다 보니 좀 수월할때도 간혹있지만 전반적으로 참 듣기가 어렵습니다. 원래 미국사람들 이렇게 말 빨리 하나요? ^^;; 말이 어찌나 빠른지 듣다가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그날 하루 그냥 리스닝 공부 접을때도 있습니다 ㅠ 제 나름대로 고민해본 결과 리스닝은 다른 방법 없는 거 같아요.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다보면 군데 군데 표현이 한가지씩 귀에 익게되고 그게 들릴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두어달 하다보니 이젠 요령이 생겨서 무조건 리스닝만 하진 않습니다. 리슨닝 하다가 스트레스 받을 땐 제니 리 선생님의 유명인 처럼 말하기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난이도가 뉴스 리스닝 듣는것 보단 훨씬 수월하고 표현 스피킹 공부하는 거라서 중간에 분위기 전환할 겸 듣다보니 좋네요. 유용한 표현을 따라하며 외우니 실제 써먹을 일이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이제 뉴스 리스닝 듣다가 유명인 처럼 말하기 듣다가...이렇게 로테이션으로 번갈아가며 공부해야겠어요. 그게 능률도 오르고 좋네요. 단, AP뉴스듣기는 좀 아쉬운게 있네요. 동영상 강의자료가 거의 10년도 더 된 자료인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모름지기 수강료 결제하고 수강하는건데 12년, 13년전 강의자료로 공부하고 있으니 이게 맞나는 생각도 들고요. 암튼 앞으로도 더 잘되겠지라고 기대하며 계속 열심히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