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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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과 열심히 놀고 누워서 각자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뒷통수가 쎄한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 돌여 무슨일이지하고 나를 째려 보고 있는 마나님의 눈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ㅎㅎ "당신은 나이를 오십이 넘게 먹고도 아이들하고 똑같이 숏폼이나 보고 있고... 너무 한 것 아닌가요?"라고 잔소리를 시작하였습니다.. 나는 순간적으로 욱하는 마음을 다독거리면 스마트폰을 깨지지않게 침대로 던지면서 "내가 간만에 보는 숏폼을 가지고 또 잔소리 하시네.. 그럼 앞으로 영어 공부하고 난 다음에 보면 잔소리 하지 않을래요?"라고 호기롭게 말하였습니다. 물론 집사람은 "당연하죠."라고 답변을 하였고... 나는 그 즉시 인터넷을 뒤져서 온라인 영어강의 사이트를 찾기 시작하였고, 몇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해커스톡'을 바로 그자리에서 결제하고 온라인 인강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욱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지만 환급이라는 목표도 있고, 마나님과 아이들에게도 쪽팔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있어서 30일째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지금까지는 할 만 하네요.. 경준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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