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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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왕초보 말문트기로 시작해서 기초말하기를 거치고 이제 길게말하기 과정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영어를 이렇게 꾸준히 한적은 처음인지라, 중간에 그만두기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하려고 매일매일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매번 뒤돌아서면 사라지는 수업내용이지만, 단 몇%라도 무의식속에 남아있을거라는 기대감으로 끈을 놓지않고 있습니다.
한살이라도 젋을때 공부를 시작했어야하는 후회가 들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영어공부를 지속시키는데 큰 힘이 됩니다.
꾸준히 해온탓인지 기본적인 문장을 말하는게 어렵지않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문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잘 들리지않고, 바로바로 빠르게 말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처음 시작할때 비교하면, 많이 레벨업 한 느낌입니다.
더글라스 선생님의 현실적인 영어표현을 배우면서, 생활에 실제로 적응해 보았더니, 절대 잊혀지지않고, 기억에 오래남습니다.
그 이상의 말하기는 어렵지만, 단순히 외우기만 할 때와는 또다른 효과적인 방법 이었습니다.
문장을 혼자서 완성했을때의 그 희열은 대단하며, 영어 공부 욕구를 더욱 불붙이는 연료가 됩니다.
어서빨리 전문가처럼 말하려고 하지말고, step by step. 오랫동안 즐기면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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