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2.08
평소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영어를 정말 많이 쓰고있다는 사실
알고있으신가요?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영어는 많지만
외국에 가면 영어를 잘 못하는 이유!
-우리나라 입맛에 길들여진 영어-
바로 콩글리시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잘못 만들어진 영단어
콩글리시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원어민들은 실제로 어떤 영단어를 사용하는지
같이 공부 해봐요!
-바겐 세일-
bargain sale
clearance sale
옷이나 생활용품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일명 '떨이' 바겐세일!
bargain 싸게사는 물건
sale 판매
영단어 두 개가 합쳐졌지만
외국인은 못알아듣는 콩글리시라는 사실!
그렇다면 현지에서는
어떻게 '바겐세일'을 표현할까요?
clearance sale
clearance 정리, 없애기
bargain 대신에 clearance를 사용해
창고 정리 판매 같은 의미로
사용된답니다.
이제 일상에서
'바겐세일'이라는 영단어 대신에
'클리어런스 세일' 또는
'할인판매'라고 표현해야겠죠?
-모닝콜-
morning call
wake-up call
아침에 일어나야 할 때
친구에게 '모닝콜좀 해줘~'라고 한다면
이미 콩글리시에 노출되어 있다는 증거!
morning 아침
call 전화
'아침에 전화하는 것 모닝콜 아닌가?'
라고 생각하셨다면
이제 모닝콜은 잊으세요.
wake-up call
정확한 표현은
wake-up 잠을 깨우는 것
call 전화
두 영단어가 합쳐진
wake-up call입니다.
해커스톡의 왕초보영어공부혼자하기다
아니였다면 알지 못했을
콩글리시 영단어이죠.
이제는 'wake-up call 해줘~'
라고 부탁해보세요!
-개그맨-
gagman
comedian
'개그맨'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
요즘엔 티비에서도
'comedian'을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그만큼 개그맨을 단지 웃기는 사람이 아닌
희극인으로 여긴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도
콩글리시인 gagman 대신에
comedian을 더 많이 사용해야겠죠?
왕초보영어공부혼자하기만 했다면
절대 몰랐을 콩글리시 gagman
이제 아셨다면 평소 말할 떄도
comedian을 더 많이 사용해 보세요 :)
-자동차 핸들-
handle
steering wheel
운전자 분들도 잘 몰았던
콩글리시 '핸들'
거의 모든 곳에서 '핸들'이라고 하는만큼
steering wheel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요.
steering 조종장치
wheel 바퀴, (자동차) 핸들
두 영단어를 합쳐서
'자동차 핸들'을 의미하는 영단어가 되었어요!
하지만 평소에 '핸들'에 너무 익숙해서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 같은 콩글리쉬죠.
왕초보영어공부 혼자하기에서는
이렇게 주변에 있는 것들의
콩글리시를 고쳐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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