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영어학습법에 대한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5명의 멤버가 매일 딱 한시간씩만 각자 원하는 주제(팝송, 드라마, 시사 등..)

를 외워서 다른 멤버들 앞에서 영어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영어 문장들을 남 앞에서 설명을 할 수준으로 공부했다는 말은

그 문장들을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밤 11:30에 스카이프를 통해 각자 원하는 주제로 5분씩 돌아가며 외운 것을

발표하는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분이 별 것 아니어 보여도 영어로만 말한다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닐 것입니다.

영어 학습의 가장 어려운 점은 학습의 끝이 없기 때문에 동기 부여도, 꾸준히 하는 것도 어렵다는

점일 것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매 주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파트너를 배정하여 스케줄표를

만들고, 불참시에는 파트너에게 3,500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제공해야하는 벌금제가 존재합니다.

현재 여섯명의 멤버로 진행중이며, 주제는 무관하지만 대부분 멤버는 해커스 무료 컨텐츠인 

영자신문과 Dear Abby를 외우고 있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은 OPIC 기출 주제에 따라 직접 작문한 문장을 외워 발표하는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제법 힘든 모임이 되겠지만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선 이 정도의 노력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하실 분은 010 -5327- 6604 로 연락 부탁드려요. 저희의 네이버 카페로 초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