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텝스 공부를 시작하고, 시험은 2회정도 응시했는데요.

정말 미치겠습니다.ㅠ

도대체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이 좋지 않은 기분은 뭘까요.ㅠ

어제오늘..자책과 우울의 날을 마무리하고

새 각오로 다시 한 번 다음달을 위해 달려보렵니다.

저는 무엇보다 청해부분이 정말 많이 취약합니다.

이번 시험은 거의 독해부분과 두 배 이상 점수차가 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ㅠ

그래서 청해부분을 특히 강화한 스터디를 한 번 해볼까합니다.

물론 GVR도 같이 할꺼구요.

교재는 1200제 + 최신기출문제집 선택, 해커스노랭이보카

커리는 GVR는 스터디할때 시간 정해서 풀고, 보카 날짜별로 외워온 거 확인하고

청해 부분은 집에서 풀고, 스터디 시간엔 스크립트를 외워온 걸 확인하는 걸로 했으면 합니다.

제 스스로 '귀가 썩었다'며 자책하다가 마지막 최후의 수단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안되면 무식하게 다 외워라도 보게요 ㅠㅠㅠㅠㅠㅠㅠ

청해가 부족하고, 단기간에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뜻을 맞춰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시간은 주 2회 희망(월-금, 오후 2시이전에 끝날 수 있도록 시간 정하면 됩니다)

장소는 종로-대학로-경희대-외대 바운더리 이내면 ok. 그 외 장소는 이동시간 문제로 죄송합니다.

최소한 6월 시험일 전까지 꾸준히 공부하실 분이시면 더욱 감사하겠어요ㅎㅎ

한 분 이라도 연락오면 바로 스터디 스타트!

절실함과 각오가 있으시다면

jewelcases@naver.com으로 간단한 소개와 희망요일, 시간, 장소를 보내주세요.

모두 원하는 점수 빨리 얻기를 기원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