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하는 사람들' 철학스터디에서 같이 스터디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텍스트는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이며, 현재 4장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철학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이름/나이/성별/연락처/철학스터디를 하고 싶은 이유]가 들어간 메일을 제게 보내주세요^^

survive8@naver.com

다음 스터디는 5장과 6장입니다. 

스터디는 종각 윙스터디에서 토요일 오후 5시~7시에 하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카를 마르크스:  잉여가치 이윤을 낳는 거위

프리드리히 니체:  권력의지 허구를 버리고 허무로

지그문트 프로이트:  무의식 의식의 진짜 주인

페르디낭 드 소쉬르:  기표와 기의 언어의 진짜 주인

에드문트 후설:  판단중지 진리를 구하는 괄호

블라디미르 레닌:  약한 고리 세계대전을 내전으로

카를 구스타프 융:  집단 무의식 내 안에 전체가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 절대는 없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유효수요경제 주체의 해체와 대체

가스통 바슐라르:  인식론적 단절 단절과 불연속의 과학

죄르지 루카치:  계급의식 꿈을 실현하는 계급

마르틴 하이데거:  다자인 형이상학의 막다른 골목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언어 게임 말할 수 없는 것은 말하지 마라

안토니오 그람시:  헤게모니 혁명은 영원한 진행 중

자크 라캉:  욕망 해 아래 내 것은 없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불확정성 자연이 설정한 인식의 한계

페르낭 브로델:  장기 지속 아주 깊고 느린 역사

테오도르 아도르노:  계몽 밝은 계몽의 칙칙한 그림자

장 폴 사르트르:  자유 자유의 비극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심층구조 세계의 중심에서 탈락한 인간

롤랑 바르트:  신화 현대의 신화

루이 알튀세르:  이데올로기 평생 벗을 수 없는 색안경

토머스 쿤:  패러다임 과학이 혁명을 만났을 때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포스트모던 작은 것이 아름답다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욕망 분열증 위에 서 있는 자본주의

미셸 푸코:  지식/권력 역사의 숨은 반쪽

장 보드리야르:  시뮬레이션 기호를 통해 혁명으로

위르겐 하버마스:  의사소통 이성에 대한 지순한 사랑

자크 데리다:  해체 저자도 독자도 없는 책

피에르 부르디외:  아비튀스 매개라는 이름의 줄타기

철학을 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이해하려는 노력이고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또한 그로 인해 스스로의 관점을 가지고 다시 삶을 바라보고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철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다.

우리는 보통 당연히 생각하며 살고있다고 여기지만, 실상 우리 시대의 통념이 내 눈을 통해 드러나는 것일 뿐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생각이 아니라 그저 반응이다.

철학을 한다는 것은 사유하지 않고 받아들여 휩쓸려 가는 것이 아니라, 사유를 가로막는 모든 금기와 우상을 깨고 자신의 진짜 생각으로 삶을 보다 더 제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사유를 통해 스스로의 관점으로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철학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