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프랜시스 님의 영어학습 정도가 어느정도인 줄을 모르니... 선생님들이 그냥 넘어가시는

 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지 출제가 안되서가 아닙니다. 특히 토익같은 시험은 패턴이 있어요...

즉 자주 출제되는 파트가 있다는 거죠. 동영상 강의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생

략할 뿐이지 출제가 안된다고는 장담 못하죠... 일단 문법을 잡으시는 게 편해요... 단기간에 점수

올리는 건 문법 밖에 없어요. (하지만 영어는 그렇게 공부하시면 안된다는 것은 아셔야 합니다.)

항상 제가 강조하는 건 품사 입니다. 사람들이 가정법이나 분사구문 , to 부정사는 중요시 생각하

면서 품사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면 할수록 품사의 중요성을 느끼시

될꺼예요. 일단 이거 형용사인지 동사인지는 알아야 문장이 분석이 되죠... 일단 품사를 확실히 잡

으시고요 파랭이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세요... 처음 보실때는 꼼꼼하게 보세요. 따로 서브 노트도

만드시구요... 그렇게 한번 다 본 다음에는 서브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자주 보세요. 영어는 언어이

기 때문에 평소에 생활화가 되지 않는다면 금방 잊혀져 버립니다.

다음은 단어. 단어야 말로 고득점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누구에게나 평등한거예요 얼마나 많이

외우고 있느냐에 따라서 실력차가 나요. 머리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얼마나 단어에 시간을 투자하

느냐에 따라 실력이 차이 나는거죠. 예전에 영어 공부 할때 하루에 500단어 이상은 외운거 같습니

다. 그리고 MD 랑 보카 바이블도 한번 보았구요... 단어는 꾸준히.. 정말 황소 같이 진득이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해... 휴. 독해는 정말 드릴 말씀이 없다는 ^^;; 참 점수 올리기 힘든 파트예요...

많은 글을 읽어보시고.. 구문독해를 하도록 노력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토익 독해는 시간 싸

움 입니다. 지문 하나를 두번 읽게 된다면 벌써 그 문제는 틀린거라 봐도 무방합니다. 되도록이면

지문을 한번만 읽고 문맥을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독해는 영어만 잘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국어가 안되서 틀리는 문제가 많습니다. 학원을 다니시게

되면 독해 공식도 가르쳐 줍니다. 의외로 정확도가 높더군요... 단기간에 점수 올리시려면 학원

다니시는게 좋을 거구요... 1년 이상을 바라 보고 계신다면. 우리나라 문학책이나 조금 실력이 느

신다면 헤밍웨이 영문판 전집을 읽어보세요. 중학교 수준의 문장이라서 별로 어렵지 않구요.

그 작가의 특성상 간결한 문체라서 부담감도 덜하실 꺼예요...

제가 공부해온 방식들... 저에게 영어를 가르쳐준 선생님들의 조언을 섞어서 주저리 써봤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