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토익 시작했습니다.

좀 건방지게 들릴지 모르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실전 문제집들 풀었을때

너무나도 쉬웠습니다.

문법이 조금 부족해서 part 5,6 몇개 틀리는것 빼고는

나머지는 다 맞는편인데...

어쨌든

좀 어려운 문제집을 풀고 싶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여기 게시판에서 해커스 실전 1000제 2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토익이 토익일뿐이지 얼마나 어렵겠어 하는 심정으로

리스닝, 리딩 둘다 풀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풀면서 욕만 나왔습니다...

점수가...ㅡㅡ;; 

그런데 풀어본 결과

문제집이 어렵다기 보다는

리스닝 같은 경우 답안들 길이 늘려놓고 또 의미들 억지스럽게 비슷하게 해놓아서 시간 다 잡아먹고 

리딩 또한 실제 토익 시험보다 지문 길이 엄청 늘려놓고 답안들 또한 1번부터 4번까지 말도 안되게 의미 비슷하게 해놓아서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주관적으로 봤을때 그렇게 잘 만든 문제집은 아닌것 같음..

수준있게 어렵게 만들었어여 하는데 최상위 난이도의 문제를 만들려다보니 너무 억지스럽게 껴 맞춘 문제집같음...그래도 토익 시험 200문제 출제 시 그중 3문에서 5문제정도는 아리송하고 햇갈린다 생각하면 ....

그런문제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또 part 7이 어느날 갑자기 비상식적으로 지문길이가 늘어날때에 대비해 이 문제집들을 풀어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