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 출판팀입니다.

지적해주신 부분을 검토 결과, 원문인 I’d be willing to see which tickets are still available. 도 독자분 말씀처럼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입니다. 다만 ‘어느 티켓이 아직도 남아있나 알아보겠다’의 의미가 되려면 ‘I would be willing to see~’ 보다 I would like to see which tickets are still available.가 되는 것이 문맥상 자연스럽습니다.

I’d be willing to see whichever tickets are still available. 과 관련하여, whichever가 이끄는 명사절 자체가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목적어를 별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문장도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입니다. 다만, 의미가 원문과는 다를 뿐이며, ‘남은 티켓이 무엇이든 나는 기꺼이 볼 것이다’에서 ‘보는 것’의 대상은 ‘티켓’이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독자분께서 혼동하실 여지가 충분히 있었다고 보여지므로 다음 인쇄 시, 이를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이 예문은 문법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 보다 문맥상 which/whichever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수록한 것이므로 ‘남은 티켓이 무엇이든 나는 기꺼이 볼 것이다’라는 의미가 되려면 교재에 제시된 대로 whichever로 수정되는 것이 맞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더 좋은 책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커스 어학연구소 출판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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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텝스 p.177 --- 4번의 첫번째 예문에 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교재 내용에는

I'd be willing to see which tickets are still available. (X)

whichever tickets are still available. (O) 로 되어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I'd be willing to see which tickets are still available.

( 어느 티켓이 아직도 남아 있나를 기꺼이 알아 보겠다. )의 뜻으로 맞는 표현이고

오히려,

I'd be willing to see whichever tickets are still available. 은

see 다음에 목적어 (예: the performance, the movie 등) 가 와야만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