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9개월 8개월 리뷰에도 썼지만 자신 스스로가 성실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여기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성실하지 하지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해나가면 어느새 10개월이 된다. 해커스톡 영어는 말그대로 말하기 연습에 최적화된 사이트라고 생각한다. 가입할 때 증정용으로 준 미니북이 어디 들고 다닐 때 많이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다.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어제 배웠던 표현들을 복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웠지만 항상 어려웠을 뿐만아니라 언제나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조금 가까워진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고 뭘 하든 일단 할 수는 있겠다는 자신감이 점차 붙기 시작했다. 10월 달이면 12개월까지 2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얼마 안 남았다고 나태해지지 않기를 바란다. 또 내가 어떤 습관이 있는지 잘 아니까, 이를테면 중요한 순간에 긴장의 끈을 놓아버리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