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쯤 구토익 900점 맞춰놓고, 시간이 한참 흘러 다시 토익이 필요해져서 요새 공부중인데 많이 어려워졌네요ㅠㅠ
한 1,2년 전에도 따로 공부없이 쳐서 830 정도 받긴 했었는데 어째 요새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엄청 어렵게 느껴지네요
특히 엘씨는 뜬금없는 대답 너무 많이해서 걸러내기 어렵고
파트1도 예전엔 거저 주는 식이었는데, 요즘은 혼동주는 보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ㅠㅠ
저는 850점이 필요한데 lc rc 각 몇개 정도 틀려야 그정도 점수가 나올까요??
파트2는 우회적인 답변이 너무 많아진거 같아요. 그냥 묻는 말에 대답 잘 하면 되는데 ‘여기서 일한지 얼마 안됐어’ 이런식으로 대답하는 유형이 많아져서 쉽지많은 않네요!

파트 3랑 파트 4는 예전이랑 비슷한거같기도 하고.. 파트 3에서 특이했던건 부엌그림있는거였어요 ㅋㅋ 딱 봤을때 가구나 인테리어 관련된게 정답같았는데 그림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카 딜러가 정답이고...

파트 5, 6는 비교적 무난했던거 같고, 파트 7이 저는 너무 길다고 느껴졌었네요! 그리고 이메일 지문은 From이랑 To위치가 위 아래로 바껴서 나오는 것도 정신 없었어요 ㅜㅜ

직장이랑 병행하다보니 토익만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일단 노랭이 부터 다시 돌리고 있는데 하다보면 점수가 오를지... 아직은 미지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열심히 해보려구요!

이번 시험준비 기간에는 비록 시간이 좀 부족해서 해커스 적중예상 김동영 선생님꺼 23년 1월, 2월 보고 들어갔는데 those who다음 동사 수일치 하는거 나와서 반가웠어요 ㅎㅎㅎ 뭐 아예 똑같은 문제가 많이 나오진 않아도 단어같은거 언급해주신것들 몇개 보이고 하니까 문제푸는데 수월했던거 같습니다!

파랭이랑 빨강이는 사놓구 제대로 못봤는데 다음시험까지 꼼꼼하게 돌려보려고 해요! 한동안 시험 안보니까 문법도 부족한거같고.. 다음번엔 공부하고 점수 상승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근데 시험장에서도 맨 앞에 앉아서 좀 부담스러웠던거 같아요. ㅜㅜ 다음엔 이제 날씨도 풀리고 자리도 좀 적당한데 걸리는 운이 따라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