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텝스의 가장 큰 문제는 얻은 점수에 대한 인정을 못받는데 있음.

그 다음 문제는 산정 점수체계임

해당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있다. 이게 핵심이라고 봄.

만약 그 정원이 자연스러움을 초과하게 북적거리게 되면, 매우적은 차이

즉 1개라도 더 틀린 밑의 급간은, 실질 1개의 점수보다 훨신 저 밑에서 형성되게 됨.

이건 수능산정방식이랑 비슷함. 퍼센티지로 급간을 나눈다음 그 퍼센티지에 상응하는

나름의 표준점수를 부과하는건데 이런 방식이 정당화 되는건 다음의 경우임.

이를테면, 사탐같은경우 출제자가 난이도조절에 실패해서 

1개틀리면 2등급없이 3등급으로 바로 떨어지는경우가 자주 나타나는데,

이 경우 그나마 수험생입장에서 억울하지만 납득되는 이유는 (1)사탐과목의 선택의 다양성의 확보측면의 대의와

(2)모집단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실제로 그 측정결과가 나름의 신뢰도를 담보하기 때문임. 고등학교때 배웠겠지만

모집단이 크면 클수록 그 데이터는 신뢰도를 갖게 됨.

하지만, 텝스는 (1)모집단이 수능과 비교할수없이 작고 따라서 신뢰도가 떨어지며 최근 갈수록 그 경향도 심화되고 있음.

게다가, (2)토익에비해 응시자별 학력수준이 무척이나 높은데 이에대한 보정값을 추가해주는 작업없이 

토익정도의 단순한 환산표만 제공하고있음.

공공기관에서 토익과 텝스가 말도안되게 70점,80점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게 반영하고 있는데,

실제 차이값은 150점 정도가 합당함.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책은

텝스관리 위원회에서 말도안되게 반영하는 기관을 찾아가서 로비를하던

설득을해서 토익과 150점차등되게 만들어주던가 아니면, 아예 가장쉬운 방법은

난이도자체를 80점 차이를 나게 만들면 될텐데 혹은 점진적으로 80점을 보정값으로 더해 주는 방식으로 해결하면 될일인데

이 빙신꼬라지 같은 점수체계덕분에 상대평가, 즉 표준점수체계로 부과하는 덕분에

어휘같은방식으로 시험의 난이도를 줄인다 한들

"난이도 하강에 따른 점수상승효과는 제로가 되어버려서 결국은 조삼모사 꼴이 되는거임" 오히려

선지장난이 늘어나게되어, 공부량이 많고 어휘력이 높은사람이 제 점수를 못찾아가는 어이없는 상황도 생기게됨.

독해 한문제에 22점??? 이게 합당한 짓거리라고 생각하는지?? 이건 개인의 실력평가가 아니라

줄세우기가 우선이 된 평가기준이 되었고. 그 줄세우기도 아까 언급했다시피 데이터 신뢰도의 하락으로 인해

줄세우기 조차도 합당하지 않게 됨. 

이게 여기 까지가 내 주장이고. 밑에는 넋두리

시험만 만들어놓으면 되는게아니라 시험을 활용하는 기관에서

실제로 텝스에 대한 정당한 평가값을 차용하는 기관이 몇이나됨??

텝스위원회에서 돈만 받아쳐먹지말고 기관에 적극로비를 하던가 설득을 하던가해서

실제 텝스와 토익에 대한 격차를 100점이상 벌려서 환산을 도입하게할 의무가있는 것인데

실제로 카투사, 공공기관 등 보면 텝스와 토익이 고작 80점 정도의 차이만을 내어 활용하고 있음.

응시자 측면에서 무척 분통이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봄.

문제만 만들면 땡이 아니지. 시험주최 기관의 의무와 책임도 다하지 않는 구닥다리 기준만 고수하는 말도안되는 시험이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