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 점수는 900대 극초반~초중반 정도입니다.

문법하고 청해는 공부하면 할 수록 확실히 나아지는 걸 느낄 수가 있는데

독해하고 어휘가 좀 문제입니다.

독해는 보통 좀 쉬울 때는 1~2개 틀리고요, 어려울 때는 3개에서 최대 4개까지 틀리는 거 같습니다.

점수는 350~380까지 좀 다양하고요.

어휘는 운 좋으면 80대, 안 좋으면 70대 정도입니다.

근데 실제 텝스에서나 모의고사에서나 독해에서 한두개씩 틀리는 걸 보면 다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모르는 게 있는 거 같습니다. 이번 텝스 준비할 때는 해커스 1200제 모의고사 몇개 풀어보고 갔는데요, 1200제가 실제보다 조금 어렵다고 하는 데 평균 2~3개 틀렸거든요? 근데 이번 독해가 1200제보다 분명히 쉽다고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지에 boredom 나온 문제하고 threshold 나온 문제 2개를 틀린거 같아요;; 물론 이 문제들이 그 어휘를 모르면 틀릴 수 밖에 없는 문제라는 건 아니지만 어휘 뜻을 알았다면 확실하게 제끼거나 체크할 수 있었을 거라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어휘를 생판 모르는 건 아닙니다. 이번 어휘 시험은 아는 게 좀 많이 나와서 잘 본거 같기도 하구요,. 문제는 어휘 실력이 탄탄하지 않아서 고득점을 노리면 노릴수록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텝스 어휘책을 본 건 아무것도 없고요, 사람들 말로는

해커스 텝스 보카 노랭이 <---이게 David Cho님이 쓴거 맞나요?

해커스 텝스 보카 초록이    

해커스 수퍼 보카 (맞나?)

뭐 이런 것들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게 저한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