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큰 문법적 오류 없이 11문제를 시간채워서 말하면 일부는 틀린 문제가 있다고 해도 140점은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파트 5와 6를 제외하고 3점 만점에 길게 말한다고 해서 3점을 맞는 것은 아닙니다.

130점은 대부분의 파트를 2점 맞고 일부 파트에서 3점을 맞았을때 나오는 점수 입니다.

파트 1에 읽기 전치사구, 절, 부정사를 감안해서 잘 끊어 읽고 단어의 강세를 정확히 발음해야 하는데 대부분 읽는데 급급하면

이것이 많이 무시되고 있어서 잘 읽었다 싶어도 2점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트 2 그림 묘사 문제에서 말을 많이 해도 너무 지엽적인 것에 대해서만 묘사하면 이 것 역시 3점을 맞기가 어렵고 2점이라고

합니다.  옷색깔이 무엇이고 사람들의 행동에 집중하면 끝에 overall, maybe등의 전반적인 정리 문장이 나와야 되는데 이것이

없으면 3점 맞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주어 동사와 수의 일치가 11문장 중에서 절반 이상이 엉망이라면 문장에서

구사하는 단어 수준과 관계없이 1점이라고 하는군요, 기본적인 문법에 따른 문장 구사가 안되면 대부분 파트에서 1점일 가능성

이 높습니다.

파트 3 짧은 문제는15초고 긴 문제는 30초입니다만 이 파트 역시 자신이 잘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말하기 시험이기 때문에 지나치

게 한 문장이 길고 전치사구, 관계대명사, 관계부사가 많이 들어가면 이 역시 문법적 오류가 없더라고 2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파트 4 역시 첫문제는 시간이나 장소 또는 워크숍 등록비가 주로 나오기 때문에 이것에 관련된 것만 잘 말하면 3점이 나오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내용을 말하고 please don't be late 이런 문장을 넣는 것이 좋겠지요.

두번째 문제는 어떤 특정 시간에 리허설이 가능한가? 몇시 워크숍에 누구가 강연을 하는 것이 맞는가? 에 대한 문제가 주로 나옵니다

만 No, you have wrong inforamtion 이런 투의 말은 감점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군요. actually, in fact 이런 류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번째 문제는 주로 어떤 내용에 대한 워크숍이 몇개 인가로 묻는데.

there are two workshops related to the mangement.

First, Second, Finally로

I think these workshops are helpful for you 이런 식으로  마무리 하시면 좋겠지요.

말이 많이 한다고 해서 반드시 고득점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채점자들도 외국에서 출판되는 토익스피킹 서적을 가끔씩 본다고

하는군요. 한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출판되는 서적의 모범답안을 본다고 합니다. 말을 많이 해도 책에 나오는 듯한 문구를 단순

기계적으로 외워서 감정없이 말한다면 2점을 받을 수 있어도 3점은 어려울 것입니다.

처음 시험에 말을 많이 하고도 130점에서 140점에 그치는 경우는 이런 형태에 속합니다. 같은 말을 말하더라도 감정이입이 되어서

말하는 말이 점수가 더 후합니다.

맞든 틀리든 모든 문제에 답을 해도 레벨 5의 120점이 나오는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이지요.

의외로 170 이상의 고득점자의 수기를 보면 탬플릿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습니다. 미드에 많이 나오는 문장을 구사하는 분이

고득점이 나오는 이유도 원어민에게 익숙한 말들이 더 친숙하고 고득점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첫시험에서 110점을 맞으신 분은 영어 기초는 있는 셈이니 좌절하고 열심히 하시면 되고 첫시험 성적이 레벨 4의 80이라면

정말 왕초보 이시니 기본부터 닦아나가시면 130까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부족하지만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