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5에서 문법적 오류 없이 말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채점자 즉 rater가 시험응시자가 어떤 단어나 구문을 통해서 말하려는 요지만

 정확하게 파악되면 4점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choose를 써야 되는데 elect 같은 단어를 사용해도 크게 감점이 되지는 않는다는 말입

 니다. 물론 5점짜리 답안은 어휘 선택의 다양성이나 구문의 다양성 및 유창성을 많이 봅니다.

파트 6 역시 5점을 맞기 위해서는 11문장에서 12문장을 큰 오류 없이 말하면 되고, 4점은 군데군데 어휘선택이나 문장구조의 오류가

있더라도 이 사람이 말하려는 요지를 정확히 이야기 했을때는 4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시험에 170을 2번 맞았는데 사실 그때

는 160점 맞을때마다 문장수는 2문장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말하다가 파트 5와 파트 6 모두 끊겼거든요. 그러나 문장구성이 틀에 맞게 이야기했고 어휘선택의 부적절성이 줄었고 의미는 어느 정도 일관되게 말했습니다. 말하다가 끊긴다고 점수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고 말하는 도중에 자신이 말하려는 요지가 분명히 드러났으면 이것을 통해서 점수를 배점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트 2 같은 경우 사진 묘사에 어려운 어휘를 썼더라도 기본적인 수의 일치나 시제 일치가 여러번 틀리면 1점도 나온다더군요.

문장수가 기준이 아니라 기본적인 문법을 더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