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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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9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불편함과 불쾌감을 주는 것을 보면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타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은 공감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남이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고 자신이 편한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죠.
인간이 썩은 냄새를 경계하듯 이기적인 사람을 혐오할 수 있습니다.
그 점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다만 힘으로 응징하려는게 문제이지요.
잘못해서 일이 커지면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자꾸 짜증스럽다면 내 마음을 돌보자
혹시 요즘 갑자기 짜증이 많아지고 인내심이 부졳해지고 평상시와는 달리 긍정적인 마음도 많이 없어졌나요? 그런 느낌이라면 현재 자신의 상황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체력이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닌지, 휴식을 취하라는 마음의 신호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배고프고, 짜증나고, 힘들고 아픈 상황이라면, 즉 내가 편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감이 발휘될 수 없으니까요.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지
때로는 사건 때문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나의 반응 때문에 문제가 커지기도 합니다.
짜증을 내다가 나만 힘들어질 수 있으니, '내가 모르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지 몰라' '뭔가 급한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면 내 마음도 편해지고 서로가 불편해질 일도 없어질 수 있으니까요.
수준 이하의 사람에겐 에너지를 아끼자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해야지, 그렇게 피하는 것은 비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분명 그 생각이 맞습니다.
그런데 좋은 말이라고 모든 사람이 똑같이 반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말을 들을 만한 그릇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좋은 영향을 줍니다.
만약 그런 이야기에 수긍할 정도로 공감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먼저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것이 옳은 것이라고 이야기해 봤자 싸움밖에 날 게 없으니 그냥 내 마음이라고 편하자 라고 생각하게 되 것입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처럼 대하자
사람들이 다투거나 크게 싸울 때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안보면 그만이야." 그만큼 앞으로 계속 만날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서로 심하게 다투거나 말로 상처를 줄 상황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어떨까요?
상대가 실수를 하더라도 상처 주는 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댓글을 달 때도,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강한 반론을 할 때도 언젠가는 만나게 될 사람이라 생각하는 연습을 한다면 부드러운 대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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