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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중학교 2015년 1월 10일 텝스 정말 화려했음...
청해때 껐던 천장 온풍기를 청해 끝나고 트니까 그 전에 이상 없던 온풍기가 탈탈탈탈 무한 소음 발생..
여기가 9 고사실이었는데, 감독관 아주머니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음.
급기야, 문법 시험 반쯤 지난 무렵, 한 응시자가 클레임 걸어서 온풍기 끔..
이제 좀 조용하려나 했는데, 어휘 시험 들어서자 고사장 밖에서 자동차 경보음 무한 반복 발생..
소리도 힘차라.. 순간, 설마 이게 독해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건 아닌지 불안해서 집중이 안됨.
불행중 다행으로 한 5분쯤 지나자, 경보음이 점점 멀어져감. 즉, 어떤 놈이 자동차 경보음을
일부러 발생시킨 채로 고사장 주변에서 버티다가 운전해서 유유히 사라졌다는 얘기...
이건 그날 삼선중학교 응시자들 모두가 동의하는 아주 악랄한 유형의 소음 테러임.
삼선중학교 여기 산꼭대기라 주변이 조용할 줄 알았는데, 어차피 학교 바로 앞이 주택가라
소음과 학교 고도가 전혀 상관이 없더라는 경험담....
정말 화려한 1월 10일 텝스였음.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 토요일 오후에 시험보는 경우 운동장 통제가 잘 안되서 창가에 앉는 경우 영향받을 수 있음. 다른 것은 무난함.
스피커 상태 좋았습니다. 여기 후기에선 학교 밖 소음이 많이 들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일요일 오전이라 그랬는지 제가 볼 때는 거슬릴만한 소음 없었어요. 책걸상이 아주 편한 편은 아니지만 뭐 그냥 일반적인 중학교 수준이구요, 9월 14일 시험이라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냉방시설도 불편한 것 전혀 못 느꼈습니다만 겨울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불편한 점은 학교가 언덕 위에 있어서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 내려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그게 좀 힘들다는 것. 집이 근처이신 분은 택시 타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설은 다 좋은데 방음이 전혀 안됨... 지나가는 차소리 오토바이소리 듣기시간에 다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