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이벤트 때는 혼자 공부했는데 역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다른 사람들이 제게 알려주고 제가 아는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주고 서로가 상부상조하니 답답한 것도 풀어지고 토익공부하는 자체가 참 좋았습니다.
노트정리의 경우 예전에는 오답노트는 따로 작성했는데 이제는 그날 그날 공부한 것도 적고,첨가부분의 경우 붙이는 메모지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형광펜과 색연필을 이용해서 중요한 부분,반복해서 실수하는 부분,착각하기 쉬운 부분을 표시해서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오답노트 작성의 경우 오답 뿐만 아니라 정답을 썼지만 내가 몰랐던 부분,운 좋게 맞은 부분도 오답으로 여기고 작성을 했습니다.
반복 실수하는 부분은 붙이는 메모지조차 다른 색으로 붙여서 자주 들여다 보곤 했습니다.
평소 파트별로 공부할 때는 Brain Storm식으로 연습장에 마구마구 빠르게 적어두고(항상 날짜와 파트를 기록) 주말에 깨끗한 노트에 옮겨 적을 때 손글씨로 직접 옮겨 적었습니다.
제 경우는 제 손으로 직접 노트를 작성해야 눈에도 귀에도 잘 들어오지만 타이핑이 맞는 사람들은 타이핑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익공부하면서 느낀 점, 내가 부족한 점을 노트크기 절반만한 붙이는 메모지에 작성해서 노트 사이사이에 붙여놓고 보곤 했습니다.
내가 잘 한 부분, 부족한 부분,만족한 부분,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등을 작성해서 넣어두니 공부할 때마다 시험보기 전에 늘 염두에 두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설 연휴동안 명절준비하느라(집이 종가이고 저는 종손녀) 지쳐서 미루고 싶다가도 미루면 점수가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니 절대 미룰 수 없었습니다.
힘들어도 잠들기전에 listening 한 번이라도 더 듣고 잠들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