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각 챕터마다 경중을 두고 공부를 했어요. 주어,동사, 목적어, 보어, 등위접속사와 상관접속사, 병치, 도치 구문 등은 그다지 내용이 어렵지 않고 분량도 적기 때문에 여기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빠르게 공부했어요. 부사, 전치사는 일단 분량이 많고 외워야 할 것들도 많아서 여러 날에 걸쳐서 공부했어요. 내용이 어렵지는 않은데 부사나 전치사의 종류가 워낙 많고 같거나 비슷한 뜻을 가진 것들이 많아서 외울 때 헷갈렸어요. 이것들은 문제를 가능한 많이 풀면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가려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명사절, 관계절, 부사절이 어려웠어요. 절과 절 사이의 관계를 잘 파악해야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문장의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채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특히 명사절 접속사와 관계사가 헷갈려서 머리가 아팠어요. 둘의 차이점을 강의를 들을 땐 알 것 같은데 막상 문제를 풀게 되면 머릿속이 복잡해지더라구요. 둘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어쨌든 이렇게 챕터의 난이도나 분량에 따라 시간과 노력을 안배하여 공부하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무작정 공부하는 것 보다 더 효율적인것 같아요.
나만의 학습 팁
저는 가만히 앉아서 눈으로만 교재를 보기 보다는 교재에 나와 있는 문장이나 문제를 소리내어 읽으면서 공부했어요. 때로는 의자에서 일어나 교재를 들고 방 안을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했어요.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입을 다물고 공부하면 허리가 아프거나 지루해져서 오랜 시간 공부할 수 없지만 이렇게 하면 좀 더 오랫동안 할 수 있고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또 스피킹 연습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