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2.15




일단 성적표올려요^*^
휴...... 첫번째시험과 두번째시험사이 오른 점수가 4점;;; 후기올립니다 ^^
**이건 실제 텝스 공부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저는 주로 토플을 공부하고 그 공부한 걸 바탕으로 토익, 텝스, 토플을 다 봤기 때문에
그래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신빙성을 위해서 제 점수를 밝히자면 토익990(2007년도), 텝스(955, 2008년도), 토플 113(2008년도)입니다.
*일단 밝히고 들어가겠습니다. 저 유학 다녀왔습니다. 1년 3개월 정도...
4학년 여름방학 때 가서 5학년 거의 끝날 즈음(2004년 12월)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순수 토익 공부만을 따지면 한 보름 정도 했으나(것도 하루 2~3시간 정도, 토플 과외 가서 토익 공부 했던 날은 4시간 정도) 유학을 따지지 않은 영어 공부는 2년 정도 했습니다.
<영어 공부 수기>
1. 유학 중(2003 중반~2004 말) : 이건 정보 원하시는 분들만 쪽지나 댓글로...
2. 유학 후
모두 아시겠죠. 유학 갔다오면 실력 확 느는거. 발음도 좋아지고.
근데 이거 말하면 제 자랑 같지만 유학 갔다와서도 금방 잊어버리고 영어 실력이
줄어드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경우는 대부분 영어 실력이 는 것에 만족하고
영어 공부를 게을리 한 경우.
저는 돌아와서 바로 공부 시작했습니다.
2005년 : cnn 뉴스를 하나씩 받아쓰기 하는 식의 수업이었는데요,
굉장히 세련된 문장도 많았고 받아쓰기를 한 후 영어신문도 하나씩 공부했기 때문에
좀 더 수준 높은 어휘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cnn은 역시 미국식 발음이었기 때문에
뉴질랜드식 발음에 익숙해있던 제가 미국 발음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구요,
발음도 많이 교정됬습니다.(그 전에는 뉴질랜드 특유의 r을 거의 발음하지 않는 발음이었던; 약간
영국 발음 비슷..하다고 생각했으나 주위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독어하는것 같았다네요 ㅡㅡ;)
금요일에는 원어민과 수업했는데, 딱히 교재같은 것은 없었고 그냥 역시 수다떠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딱히 얻은 게 없었던 것 같아요.(제 경험으로는 원어민과
하는 과외는 보통 말하는 실력 빼고는 얻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실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 분들은 원어민과 과외는 굳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2006년 ~2007:
2005년 중반 즈음에 cnn강의를 끊었습니다. 귀찮았거든요;
그래서 영어 실력이 침체되려고 하던 쯤, cnn강의를 하시던 교수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토플 과외를 하려고 하는데, 참가하겠냐고 물어보셔서 토플과외를
하게 됬습니다. 이 토플과외는 2006년 초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쭈욱 해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해온 영어 공부 중 가장 효과있습니다.
<공부내용>
1. 단어. (정말 중요하죠. 리딩, 리스닝 등등도 다 단어가 기본으로 깔려야 되는...)
-저는 이 과외를 이제 거의 2년 했는데 그 동안 단어 교재는 딱 하나만 쓰고 있습니다.
'해커즈 토플 보카'라는 책인데요, 영어 단어를 하나 쓰고 그 후에 영어 동의어를 쫙-나열해
주는 방식입니다. 각 단어 아래에 예문까지 있습니다.
ex) flourish : thrive, bloom, prosper
-His business flourished due to his marketing strategy.
(모두 제가 지어낸 예문이므로 큰 의미는 두지 마세요;)
이렇게 해서 Day 60로 한 Day 마다 37~40 개 정도의 단어가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2~3번(2006, 2007 중반->일주일 3번, 그 후부터 2번)
과외 받으면서 갈 때마다 한 Day를 단어와 동의어, 예문까지 다 외웠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금은 3번 째 외우는 중..
확실히 단어가 엄청 향상된 것을 느낍니다. 저는 단어 책을
여러 개 갈아치우기 보다는 한 권으로 꾸준히 하는 것 추천해요.
이렇게 하다 보면 왠만한 리딩에 나오는 단어들은 막힘 없습니다
*지금(2009년)은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게 되서 그 과외를 하지 못하게 됐지만
하루에 20~30분정도씩만 투자하면서(보통 학교로 가는 스쿨버스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스쿨버스에서 봅니다) 3장씩 정도보고있는데 그렇게 조금씩만 해도꾸준히 투자하니까 정말 어휘력이 늘어요.
2. 리딩
저는 리딩은 2006년부터 한 5권은 풀었습니다. 다 토플 교재로요.
(여기서 '토플 공부와 토익 공부가 무슨 상관있냐' 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토익 만점을 그 15일 동안의 공부로 맞은 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유학 후 2년 동안의, 특히
2006년 부터 시작한 토플 과외 하면서의 공부 덕으로 잘 봤어요;)
하지만 역시 토익과 토플은 다르므로 토익 교재를 보면서 설명할게요.
리딩 할때의 중요성은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하지 않으면서 큰 흐름을 잘 잡는 것이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단어 하나의 차이로 정답과 오답의 차이가 갈릴 때도 있지만 보통
문제를 보면 단어의 뜻을 묻는 것은 거의 없으므로 역시 흐름 중요.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리딩 하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건 꼭 형광펜 같은 것으로 표시해서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토플 교재로 리딩 할 때는 보통 형광펜을 꼭 가지고 합니다.
토익 교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 좋은 단어가 나오거나
모르는 단어, 혹은 좋은 문장을 형광펜으로 표시한 후에 리딩 공부가 끝나면 한꺼번에 정리해요.
나중에 영어작문 하려고 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리스닝
리스닝은 시험 볼 때, 당연한 일이겠지만 절대로 딴 생각 하지 않는 것 중요해요.ㅜㅜ
당연한 것 처럼 느껴지지만 직접 시험 보려고 하면 별 생각 다 납니다;
이 때, 또 리스닝 하면서 필기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필기도 꼭! 필요한 것만
하시고 너무 세세하게 필기하다 보면 내용 놓칩니다.
또 이것, 역시 당연하지만 역시 연습!!!
저도 처음에 리스닝 연습할 때는(이 때도 물론 토플 교재)
한 토픽에 7개 정도의 문제가 있다고 치면 그 중에서 하나 씩만 틀리면 잘본 거였습니다 ㅡㅡ;
이때는 역시 단어도 딸려서... 하지만 리딩 한 후에 특히 어려웠던 부분은 다시 들으면서
(이 때 해석 부록의 대본이나 해석본 보면 오히려 안좋음)
최대한 이게 무슨 내용인가- 자기 스스로 알려고 하는 것이 중요.
리딩 책도 여러 권 갈아치운 후, 이제는 1개도 틀릴까 말까...
(제 자랑 아닙니다. 그저 신빙성이 있으라고 제시하는 예시일 뿐.)
5. 그 외(이건 그냥 영어 공부할 때 힘든 점, 등인데 주관적;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외우기
-단어 외울 때 정말 짜증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외워도 외워도 다음 날이면 생각도 안나고...
그때는 정말 많이 들으셨을 말이지만 계속 외우세요. 안외워져도 계속 계속 외우세요.
저 지금 똑같은 책, 그것도 60일로 나눠서 한 일(日)에 단어 37개 나온 것 3번째 외우고 있는데
아직도 다 못외웠습니다. 하지만 딱 머리속에 어제 외운 것은 이단어, 이단어, 동의어는 무엇무엇이 있고...
이래야만 단어 외운 것은 아닙니다. 사용하려고 할 때 딱, 기억이 나면 그것이 외운 것이죠.
거기다 암기력은 하면 할 수록 향상된다는거 알고 계시죠???
여기 저를 예로 들자면(죄송해요 ㅜㅜ 진짜 자랑 아님; 그냥 넘기셔도 되요)
저 2004년에 아동용 책 4페이지 외우는데 한시간은 족히 걸렸습니다.
지금은 CNN영어 뉴스 하나 외우는데 20분,
단어 한 일(日)치 (영어단어 120개 정도) 외우는 데 20~30분 정도면 됩니다.(물론 단기기억.
일 주일 후에도 달달 외울 수 있다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님들보다 어려서 아직 머리가 팽팽 돌아가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정말 암기는 하면 됩니다.
저희 어머니(이거 점점 집안 자랑 되가네요 ㅡㅡ; 죄송) 40대 이신데 지금도
두꺼운 한영, 영영사전 옆에 끼시고 영어 신문, 영어 책으로 영어 공부하십니다.
아무리 안외워져도 외우면 된다는 일념 하나로 공부하시는 분이시구요,
그 노력 정말 성과 있습니다. 발음도 엄청 자연스러워지셨고
어휘도 느셨습니다. 여러분은 20~30대 잖아요. 열심히 노력하면 안 외워질게 뭐가 있어요.
*느는 것이 안보일 때
-이것도 공부할 때 어려운 점이라고 할 수 있냐고 묻는 님들도 계시겠지만 전 이 때 제일 공부하기 싫어집니다ㅡㅡ;
정말 열심히 공부한 것 같은데 딱히 확 보이는 성과가 없으면 정말 짜증나죠. 그런데 그때는
한비야 씨의 책에 나온 것처럼 '항아리 단계', 즉 느는 것이 보이지는 않지만 어느 순간
물이 넘치면서 '이만큼 늘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공부하세요.
*어휘
-제가 위에 쓴 것 말고도 원서로 된 책 많이 읽으시면 도움 확실히 됩니다.
영어 신문 공부->고급 어휘로 가는 지름길. (이 때도 가십 페이지 보면
별 도움 안됨. 별 속어만 잘 배움. 정치에 관해서, 특히 우리나라 정치에 관해서 보면
정치에 관해서도 알게되고 영어공부도 하는 일석이조)
이것은 리딩 때도 도움이 되는데요, 영어 글을 많이 읽다보니
문단을 통채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능력이 길러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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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네요;; 그때 쓸 때에는 엄청 길게 쓴 것 같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텝스에 별 관련없는 것 같은 에세이 쓰기 부분 등을
빼버리고 나니까 훨씬 짧아졌어요.
사실은 오늘 그래도 텝스 공부를 아예 안한것도 아니고 실제로 올해
1~3월달은 텝스 문법책으로 문법을 공부했기 때문에
텝스책 추천도 하고 텝스 공부후기를 올리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학교에 텝스 책들을 놔두고 와버렸네요. 텝스 후기도 꼭 올릴게요.
아무래도 텝스 후기가 더 도움이 될테니까요.
***생각하셨던 것보다 별 방법이 없고, 내용도 단기간에 할 수 있는것보다는 1년 이상 투자하셔야 될 것 같아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써요.
1~2년이 막상 생각할 때에는 길게 느껴질지 몰라도 사실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2년동안 영어에만 매달린 것도 아니고 사실 거의 벼락치기식으로 과외 가는 날에
부랴부랴 숙제를 다 끝내는 식이었어요. 제가 그랬는데 님들이 일주일에 4번씩이라도
꾸준히 해주시면 더 효과가 클 것 같아요 ^^
그리고 단어는 몇 달만 해도 향상됩니다.
보카책 좋은거 하나만 5달? 정도 붙잡고 있으면 어머나 어느새 어휘신.
지금 올리고 나니까 좀 비루한(.....) 후기가 된 것 같은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구요,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펌]
댓글 31개| 베플 역시 답글 | ||
텝스는 그냥 텝스만 공부해서는 안되나 보네요. 여러가지 해서 진짜 영어 실력 좀 늘려야겠네요,. 해커스 보카 저도 보고있는데..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 ||
| 베플 움.. 답글 | ||
역시 텝스는 이래저래 유드리 있게 공부가 필요한듯... 그래서 이 사이트 맨날 들어오게 되요 ㅋㅋ 학습자료실에만 있어도 영어공부가 막 되는 것 같아서 ㅋㅋ | ||
| 베플 Pitt 답글 | ||
영어를 상당히 잘하시는 분 같군요.
언제나 영어교육에 중심에 계셨던 분 같구요,
머리도 좋고 집안배경도 되니까. 더 잘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수기 감사! | ||
| 베플 미니미님 답글 | ||
물어볼게 있는데요 메일주소좀 가르쳐주세요ㅠ.ㅠ hellokkkkk@hotmail.com으로 부탁드려요 | ||
| 베플 ㅇㅀㄴ 답글 | ||
ㅠ 잘봤습니다. 저 이번에 650 점 나왓는데 ㅠㅠㅠ저는 중학생이라서 수학도해야지 과학도해야지 할게 너무많아요 ㅠㅠ 영어만 주구장창공부하고 싶은데 ㅠㅠ그게 안되니 아쉬워요.. 그래도 900점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갈거에요!!! 자신감 많이 얻고 갑니다. ... 감사해ㄷ여!! | ||
| 베플 이현 답글 | ||
ㅠ 꽤 오래, 꾸준히 공부해야 제대로된 실력과 점수가 드러나는군요...
이번에 처음으로 텝스 봤는데 738점이 나와서 좌절했었는데... 좀 더 분발해야겠어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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