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 |조회 463| 추천 0
- 2019.05.07




안녕하세요 여러분, 원쌤이에요^^
저에게 13개월 된 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몇 일 전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두 발로 서서, 두어 걸음 걷다 넘어졌을 때, 저와 아내는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그리고 지금, 첫 걸음을 떼고 일주일도 안됐는데 넘어지지 않고 곧잘 걷습니다.
반복연습을 엄청 했거든요.
하루에 수십 번씩 넘어지고 머리를 부딪혀도,
왜 그렇게 걸으려고 하는지, 연습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체계적으로 동작을 하나씩 정복해나갔습니다.
걷는데 필요한 동작들을 철저하게 연습하다가, 방향도 틀 수 있게 되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희열이 느껴지는지 소리를 연신 질러댑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들 너무 멋지다” 라는 생각과 함께(팔불출인가요?ㅠ)
동시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저는, 집요하고 치열하게 연습을 하기보다는,
최대한 연습을 안하고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머리로 원리를 깨닫고 그 원리를 바로 적용해서 쉽게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점점 저의 성장을 막고 있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영어 공부에 있어서 저와 같은 태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영어는, 특히 청해는 절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영이나 달리기처럼 근육을 쓰는 운동과 같답니다.
치열하게 소리 내고 말하면서 몸으로 익혀야지만 개선되는 것이 청해거든요.
만약 머리로 공부를 하고 있거나, 하려고 하셨다면
오늘부터는 치열하게 몸으로 연습을 해주세요! 분명 변화를 느끼실 것입니다.
그럼, 5월 시험도 대박나세요. ^^ 아자자잣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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