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ㄹㄹㄹ |조회 7482| 추천 0
- 2017.08.01





처음 시험에 컨디션 조절 관리 실패로 파트 7을 다 찍고 나오는 참사가 일어난 뒤, 3주가량 칼을 갈고 시험을 준비 했습니다.
다행히도 점수가 잘 나와줘서 다행이네요.
제 베이스는 6월 15 일 기준 (토익은 1달정도 준비했습니다) 텝스 840이고, 구토익(2013년 경)때 받은 895점 정도입니다.
영어 실력을 쌓는 방식보다는 방법론 위주로 쓰겠습니다. 토익 점수가 정체되는 이유는 다 거기서 있는 것 같거든요.
LC
PART 1
파트 1을 쉽다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예상치 못하게 집중력이 풀릴 가능성이 생깁니다.
얼마나 쉽든 항상 전력투구해야 실수를 줄이는 법이니까요.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썼습니다.
(1) 연상법
사진을 보고 사물, 사람에 관련된 정보들을 생각할 수 있는대로 연상합니다. 예를들어서 비행기가 착륙하는 사진이 있다고 보고,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다, 활주로가 비어있다, 관제탑에 불이 켜져있다 등등 최대한 생각해보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중간에 뜬금없는 서술을 이해하는데 생기는 공백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2) 시제
시제 낚시 정말 많이냅니다. 특히 현재 진행 시제 vs 현재 완료시제 낚시 조심하세요.
PART 2
소거법 꼭 쓰시고 간접적인 답변을 항상 시험볼때 마음속에서 떼놓지 마세요. 동그라미, 세모, X표 할때 항상 간접적인 대답인지 아닌지를 염두에 두고 답을 고르는 연습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토익은 특유의 간접 답안이 있으니 그 답을 고르는 감각을 항상 시험전에 갈고 닦아 두시길 바랍니다.
PART 3,4
제가 제일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파트입니다.
먼저 저는 PART 3,4에서 겪었던 고질적인 문제점중 하나가 "웬만한거 다 들리고 쟤들이 무슨 말 하는지 전부 이해하는데 막상 답을 고르려니 뭔지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것" 이었습니다.
이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서 남들처럼 남는 시간에 문제, 보기를 전부 스키밍 하기도 해보고, 지문 디테일을 다 외워서 보려고도 해보고, 문제만 스키밍 하고 키워드를 옆에 써놓기도 해보고 굉장히 다양하게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제게 가장 잘 맞았던 방식은 "문제 완벽히 이해하고 지문 들려줄때 스키밍 하면서 키워드 꿰기" 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니 지문을 들려줄때 놓치는 부분을 최대한 상쇄할 수 있고 정확도도 올라 가더군요.
방법론을 알아 낸뒤 문제를 이해하고 키워드를 알아 내고 패러프레이징을 인지 하면서 답을 고르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RC
PART 5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팁을 드릴게 없네요. 저도 여기서 3문제, 팟 6에서 2문제 들려서 이 점수 받은거거든요.
일단 그래도 뭔가 조언을 드리자면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려고 하지 마시고 정확히 이해 하면서 푸시라는 것 정도?
텝스를 하다와서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인 오답률에 불만이 없어서 오답정리 제외하고 크게 준비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드는 생각인데 논란 문제들 사이에서도 어떤 뉘앙스나 공통되는 출제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는 졸업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드릴 말이 없네요..
PART 6
지문 큰 틀 꼭 이해하세요. 대충 읽으면 대충 찍게 됩니다. 서간문, 이메일의 서브젝트나 관련 제목, 이름, 호칭 읽어주고 지문 읽어주세요. 다 하는데 몇초 안걸리고 해두면 지문 이해하기가 더 수월해집니다.
지문 이해가 끝나면 가장 자연스러운 답을 고르시면 되고요.
문장 삽입은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문장 삽입은 단락과 단락간의 큰 연결은 절대 안나오지만, 한 단락의 전체적인 요지를 연결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앞, 뒤문장에 요지와 근거로 내기도 합니다. 항상 앞뒤 문맥 고려하는 연습, 단서 찾아서 논리적으로 고르는 연습을 하세요. 저도 맨 처음에 할땐 무작정 자연스러운걸 고르니 잘 안골라 지는 것도 많았고 오답률이 꽤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PART 7
파트 7도 PART 3,4랑 문제점이 비슷했습니다. "읽으면 웬만한거 이해하고 니들이 뭔말하는지 다 알겠는데 정작 답을 고를려니 고를 수가 없다" 였습니다.
거기에 따른 저의 해결 방안은 지문의 큰틀을 이해하고 고유명사와 관련 디테일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글을 읽으면 내용은 어느정도 읊을 수 있고 기억할 수 있지만 관련 고유명사와 디테일은 머릿속에서 증발했습니다. 그 때문에 누가 누군지, 누가 어디서 뭘하는 지, 어디서 몇시에 뭘 여는지 등등의 유기적 추론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걸 막기 위해 "시간, 장소, 이름, 기간" 을 항상 밑줄을 치고 읽으면서도 리마인드 해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해하니 디테일 문제, 추론 문제에서 정답률이 올라가더군요.
그리고 전 2중지문 부터 200번 끝 문제까지 풀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풀때 상대적으로 높은 집중력을 요하는 2중, 3중지문을 먼저 다루고 넘어갈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과 정확도를 더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항상 정답 고를때 패러프레이징을 인지해주세요. 잘못하면 시간낭비하실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
이정도가 되겠네요.
별거 아닌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뭔가 얻어가신분들이 있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네요.
댓글 6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날짜 |
|---|---|---|---|---|
| 665->815(수능영어5등급) 공부법 [3] | ㅇㅇ | 1832 | ||
| 9년만에 본 토익 소감 [6] | 50TOEI | 1584 | ||
| 18년만에 토익 공부한 후기 | 도도 | 1329 | ||
| 3104 | 9.20 토익 후기 (이벤트 참여 | 상쾌한안농 | 615 | 2026.10.11 |
| 3103 | 10/11일 토익 시험 대비 벼락치기 공부법 [3] | ㅇㅇ | 916 | 2026.10.09 |
| 3102 | 토익무료강의로 토익문법 공부하기 끝! [2] | 고고미 | 169 | 2026.10.09 |
| 3101 | 토익 응시료 5만원 받은 후기입니다! [5] | 먼작귀 | 930 | 2026.10.07 |
| 3100 | 토익 입문을 가볍게 할 수 있었던 강의 후기 | 해토지기 | 54 | 2026.10.08 |
| 3099 | 250에서 970에 도달하기 까지의 그의 이야기 | 응애아가에요 | 340 | 2026.10.08 |
| 3098 | 구자연쌤 수업으로 855점 만든 후기 | 해토지기 | 121 | 2026.10.07 |
| 3097 | [9/20 토익] 735점(LC 400 / RC 335) 시험 후기 | 상쾌한솜솜코 | 748 | 2026.10.06 |
| 3096 | 헤커스톡 공부한거 활용하는 시간 | 송현이 | 115 | 2026.10.03 |
| 3095 | 700+목표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후기 | 해토지기 | 167 | 2026.10.01 |
| 3094 | 945로 토졸한 후기 | 해토지기 | 262 | 2026.09.30 |
| 3093 | 감사합니다!!! 900넘었습니다. [2] | 900넘었다 | 1040 | 2026.09.29 |
| 3092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 910 | 3361 | 2026.09.29 |
| 3091 | 11년만에 토익 시험 본 후기 | 상쾌한통통코 | 362 | 2026.09.29 |
| 3090 | 990만점받기 후기 뿌립니다(950부터 10번 넘게본) | 상쾌한꼬지모 | 1408 | 2026.09.29 |
| 3089 | 토린이의 2주일만에 점수 올리기 고찰 | 굿 | 1033 | 2026.09.29 |
| 3088 | 첫토익은 꾸준함만이 살길! [2] | nhs9142 | 101 | 2026.09.29 |
| 3087 | 9/20 토익 970 - 공부 및 시험 방법 | 상쾌한마릴 | 683 | 2026.09.29 |
| 3086 | 해커스 토익인강 박가은쌤 보카 강의로 토익 885점 받았어요! | 해토지기 | 145 | 2026.09.23 |
| 3085 | 세 분의 선생님 덕분에 940점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 해토지기 | 226 | 2026.09.22 |
| 3084 | 영문과 출신 40대 중반 아재입니다(고사장의 중요성?) | ㅇㅇ | 560 | 2026.09.21 |
| 3083 | 9/6 955 오늘 셤 후기 [3] | ㅇㅇ | 1136 | 2026.09.20 |
| 3082 | 9월 6일자 시험 950받은 사람 후기 [2] | 용맹한니드리노 | 363 | 2026.09.21 |
| 3081 | 토익&고사장 후기 [2] | 용맹한고지 | 166 | 2026.09.21 |
| 3080 | 800점대 정체기를 극복하고 0906 토익에서 910(485/425)간 ... | chaos | 791 | 2026.09.16 |
| 3079 | 첫 토익! [2] | ㅎㅎ | 405 | 2026.09.15 |
| 3078 | 토익 925점 공부 후기 | 당당한에브이 | 1658 | 2026.09.09 |
| 3077 | 18년만에 토익 공부한 후기 | 도도 | 1329 | 2026.09.08 |
| 3076 | 810 > 905 후기 | 상쾌한망나뇽 | 1532 | 2026.09.08 |
| 3075 | 첫토익으로 바로 토익졸업!!! | 해토지기 | 761 | 2026.09.09 |
| 3074 | 첫토익 235점을 안타까웠습니다. | 이창원 | 582 | 2026.09.08 |
| 3073 | 모의고사 복습법 + 꼭 필요하다고 느낀 것 | 상쾌한라프라스 | 450 | 2026.09.06 |
| 3072 | 두 달만에 600점 후반에서 800점 중반까지 | 해토지기 | 459 | 2026.09.08 |
| 3071 | 810 > 905 후기 | 상쾌한망나뇽 | 358 | 2026.09.08 |
| 3070 | 2주 공부하고 880점(440/440) 후기 [4] | 당당한아리아도스 | 1123 | 2026.09.06 |
| 3069 | 기분 좋게 방학 마무리 [3] | 에네스 | 1098 | 2026.09.03 |
| 3068 | 665->815(수능영어5등급) 공부법 [3] | ㅇㅇ | 1832 | 2026.09.03 |
| 3067 | 문법이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하는 강의 후기! | 해토지기 | 387 | 2026.08.20 |
| 3066 | 8/30 토익 [1] | 당당한투구 | 758 | 2026.09.02 |
| 3065 | 750점수보장반 수강 후 첫 토익 840점 달성 | 해토지기 | 467 | 2026.08.31 |
| 3064 | 감으로 푸는 습관 고친 후기 [5] | ㅇㅇ | 2248 | 2026.08.27 |
| 3063 | 목표 점수는 600점! 내가 들은 토익 인강 후기 | 해토지기 | 475 | 2026.08.25 |
| 3062 | 인생 첫 토익 900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 해토지기 | 1180 | 2026.08.24 |
| 3061 | 8.23 토익후기 | 부끄러운야도킹 | 1546 | 2026.08.23 |
| 3060 | 토익후기/비법&고사장 후기 쓰고 네이버페이+뚱바+플래너 받자! [58] | 해토지기 | 570605 | 2024.06.26 |
| 3059 | 한달 공부 일본 여행 후 2회차 토익 후기 [1] | 흐후 | 388 | 2026.08.23 |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

































인쇄





비밀번호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