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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8




고시를 준비하느라 1년 넘게 영어를 아예 손 놓았었는데,
급하게 700점 이상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해커스 교재로 딱 일주일 간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교재는 해커스 신토익 중급 리딩/리스닝, 해커스 신토익 실전 1000제 3 리딩/리스닝으로 6일 동안 전수로 다 풀었습니다.
생에 첫 토익 준비라 문제의 구성과 진행방식에 대해 알기 위해 바로 1000제의 1회 부분을 푼 결과, 680이 나왔습니다.
너무 오래동안 영어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집중해서 빠르게 문제유형을 익히고 많이 풀어보면 금방 실력이 늘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공부에 임했습니다.
책은 먼저 해커스 신토익 중급 리딩/리스닝을 가지고 실력 향상 및 복구에 활용하였고, 해커스 신토익 실전 1000제 3 리딩/리스닝으로는(나머지 Test 02~Test 10) 실전연습에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리스닝 학습>
토익 리스닝은 단어만 들었다간 함정에 빠질 수 있어서, 문장 단위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풀고나서 Part 1,2는 모든 문제를 듣고 바로 따라서 말하기 연습을 했습니다. 문장을 통째로 들으려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말을 할 수 있으면 그 문장은 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Part 3,4는 두 문장 단위로 들으면서 머리 속에서 동시번역이 되도록 훈련을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안들리는 부분은 스크립트를 보며 다시 들었고 모르는 단어만 따로 적어 저만의 단어장을 만들었습니다. 토익 점수가 급하게 필요했기 때문에 제게 주어진 시간이 일주일 밖에 없어 이 과정이 어느정도 숙달된 후에는 남은 부분은 계속 실전처럼 풀고 틀린 문제만 다시 확인했습니다. 잘 안들렸던 단어 위주로 찾아서 이것 역시 저만의 단어장에 옮겨 암기했습니다.
<리딩 학습>
리딩에서는 Part 5,6 그리고 7의 1개 지문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줄여야 합니다.
Part 5에서는 어휘와 문법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문법 이론은 과거에 자세히 공부했었기 때문에 바로 시간 단축 연습에 들어갔지만, 문법 문제를 유독 잘 틀리거나 틀려도 정답을 찾기 어려우신 경우에는 이론 공부를 한번 꼼꼼히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휘는 풀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저만의 단어장에 적어 암기를 했습니다. (Part 6은 Part 5와 Part 7의 문제와 겹치는 내용이 많아 생략합니다.) Part 7부터는 장문의 지문이 나옵니다. Part 7은 독해력을 키우고나서 실전연습을 조금만 해주면 금방 올릴 수 있습니다. 독해력이 늘면 정독을 하면서 속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해력 훈련 시에는 시간의 압박없이 영어실력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문장을 읽고 무슨 내용인지 바로 생각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리스닝과 비슷한 훈련법입니다.) 영어를 읽고 한국어로 번역이 빠르게 되시는 분이라면 하나하나 한국어로 번역하기 보단 영어 자체 그대로 의미파악을 하는 연습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방법으로 저는 실전에서 시간을 많이 줄였습니다. 그리고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생기면 역시 저만의 단어장에 옮겨 암기했습니다.
실전 연습을 할 때는 문제만 빠르게 훑어보고 지문을 읽었습니다. (문제의 보기까지 읽게 되면 필요없는 정보까지 머릿 속에 들어와 헷갈리고 오히려 시간을 더 잡아먹어서 보기는 읽지 않고 문제만 먼저 읽었습니다.) 그러면 지문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중 지문의 문제의 경우에는 특히 지문과 지문 사이의 연관관계 파악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다중 지문에서 첫번째 지문으로 물건을 광고하는 내용이 나왔다면, 두 번째 지문에서는 어떤 소비자의 해당 물건 구매내역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지문 간에 연관관계가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 문제가 꼭 한개 이상은 있더군요. 이 과정이 숙달되면서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나중에는 문제 풀고 틀린 문제만 확인하고 모르는 단어만 따로 옮겨 적어 암기했습니다.
<학습법 요약>
문장단위로 듣고, 읽고 (한국어로의 1:1 번역보다는) 빠른 의미파악에 초점.
나만의 단어장 (시험 직전에 쭉 훑어보면 좋습니다.)
반복 & 꾸준함 & 암기
자신감
처음 받은 성적이 단기간에 고득점으로 나와서 얼떨떨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기분도 좋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준비하면서 해커스 교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도 제가 이용한 해커스 네권의 책 도움을 톡톡히 받아 정말 좋은 책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쓰게 되었습니다. 특히, 실전 1000제 3의 경우에는 실제 시험보다 난이도가 더 높아 시험을 더 보수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실전에서는 편안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해커스 교재에 있는 문제 유형과 내용도 실전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더군요. (어쩌면 운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1타 책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점수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 성적확인 인증사진과 함께 단기간에 고득점을 할 수 있게 좋은 책을 만들어주신 해커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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