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20




지난 3월 나이 37세에 토익을 봤습니다.
왠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이마음 여기에라도 주절주절 써놓습니다.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
20대때 취업하려고 토익 공부하고,
20대 후반 회사다니면서 이직하려고 토익 학원 다니고.
30대에는 사회생활 버티려고 토익 시험 봅니다.
30대 후반의 직장인에게 토익이란,
높은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개발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답이 될수도 있더라고요.
자존심의 문제인것도 같고요.
직장인이면서 토익 점수 필요하신분들.진짜 스트레스 받지요...
특히나 5월부터 토익이 바뀐대서 더 스트레스 받았구요.
저는 평균 780대의 점수를 유지하던 사람입니다.
4-5년전에 830점이 처음으로 받은 800대 점수였고 인생 최고점이었습니다.
이번에 825받았습니다.
작년 9월. 3년만에 아무 준비 없이 본 토익이 680 대라는 인생 최저 점수를 받고 엄청 좌절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으니, 시험시간내내 버티기가 너무 힘들었답니다..체력의 한계에 또 한번 좌절했고요.;)
바뀐 토익에 미쳐버리기 전;;; 인생 마지막 토익이길 바라면서 본 3월 토익에서 825점을 받았습니다.
(한달 반 공부했습니다)
단기간 고득점 요령을 파악하기 위해, 후기를 많이 보면서 저에게 맞는 문제 풀이법을 찾아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도움을 본것은 시간 배분과, part7 부분에서 문제 풀이법을 바꿨더니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질문부터 읽는 방법에서 지문 부터 읽고 문제푸는 법으로 바꿨습니다.
3월 시험후 해커스에 들어오니 토익이 어려웠다는 말이 많았는데,저는 쉬운편이었어요.
그래서 점수가 더 기대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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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반 동안 시험 준비할떄 part5.6 위주로만 공부했습니다.
(자주나오는 단어, 부사, 문제 패턴 파악에 집중했어요)
part7는 따로 공부 안했습니다.
성격상 지겨워서 못해요...토익문제는 지문안에 답이 다 있습니다.
시간 배분을 잘하시고, 지문 파악을 잘 하면.
따로 공부안해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LC part1,part2
*그림을 잘보시고 보이는 그대로가 답입니다. (자기 상상을 추가 하지마세요,)
ex.컵을 들고 있는 그림이 있다면, 그냥 들고있는거지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라는 예문은 정답이 아닙니다. 상상하지마세요.
* 질문의 문두만 잘 체크하셔도 답은 거의 나옵니다. (what, why, where,when 등)
ex . when의 질문은 요일, 시간 이 답.
part3.4.
아주중요하면서 유용한 팁입니다.
문제풀이 설명시간에 딱 1문제의 질문 3개만 미리 읽어 봅니다.
그 이상봐도 기억 못합니다. 헷갈릴 뿐입니다.
질문을 미리 봤으니, 성우의 대화를 들으면 파악이 쉽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우가 질문을 다 읽기도 전에 바로 답 체크가 가능합니다.
얼른 풀고, 성우가 질문을 여전히 읽고 있을떄 다음 문제의 질문 3개를 읽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하셔야 흐름이 끊기지않고, 질문에 집중할수가 있습니다.
혹시 중간에 흐름을 놓치면 과감하게 한문제 포기하시고, 다음 질문을 읽으세요.
part5,
시간이 관건입니다. 제생각엔 part1,2, 설명할때 수시로 푸시면 저같은경우는 10문제정도 미리 풉니다.
part6.
해석을 안하시고, 앞뒤문장만 보시고 답을 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part6같은경우는 문두서 부터 물 흐르듯 술렁술렁 해석 하시면서 답을 체크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Part7.
저같은 경우는 지문를 훑듯이 먼저 다 읽은뒤에 문제를 풀었습니다.
사람이름, 요일, 숫자등에 동그라미 쳐놓으면
문제풀떄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질문먼저읽어라 - 라는 공부법을 많이 보셨을텐데, 저같은경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토익은 응용문제가 아닙니다. 정답은 지문안에 있습니다.
*****
"실전 풀이 반에 들어가셔서 그 수업을 두번, 세번 반복 (길면 6개월)하시면 점수 획득에 도움이 됩니다"
실전반은 요령과 패턴파악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저는 8년전 실전반을 4달 들었을뿐인데, 그때 배운 요령과, 노하우로 지금까지 써먹습니다.
(토익은 장기전이 아닙니다. 패턴 시험입니다.)
"토익시험을 매달 보세요."
공부 하고 12월부터 봐야지- 하지마시고, 이번달, 다음달, 다다음달. 계속 연달아 보세요.
실전에 강해지고, 점수도 점점 높아집니다.
취업전에 토익을 연달아 봤었는데, 지나고 보니 고득점 획득의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토익은 학문영어 가 아닌 실용영어 입니다"
"part7은 지문안에 답이 있습니다"
제가 8년전;; 실전반 수업들을떄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있는데,
토익은 학문영어가 아닌 실용영어니까, 우선 목표점수까지 단기간에 바짝 올리고,
이렇게 공부한 토익을 실생활에서 쓸수 있도록 공부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토익은 장기전이 아닙니다)
학문영어가 아니라서, 고등학생중에서도 900점대가 나온다고 하셨고요.
토익은 나오는 문제의 패턴이 있으니, 그 요령과 패턴을 파악하셔서
짧은 기간안에 원하는 점수 얻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영어를 꼭 실생활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
댓글 3개| 공감해요 답글 | ||
특히 그림을 잘보시고 보이는 그대로가 답입니다. (자기 상상을 추가 하지마세요,) 여기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 간혹 정신을 팔다가 자기 상상추가하다가 막상 팩트 놓쳐버릴때가 있어서.. 저도 직장인으로 토익점수가필요해서 신토익 준비중인데.. 조언 참고해서 신토익에서 저도 800점 넘어버리겠습니다 !! 저도 토익공부에서 얻은 점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길 바라며 ㅎㅎ 열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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