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4.14




제가 처음 토익을 시작했을때 성적은 660점이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처음 시작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높은 점수라고들 말했죠.
저는 자만에 빠져서 널럴히 공부했습니다. 700점대를 1년간 찍다가 845점으로 대학진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여름방학 2달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이 방학 2달이 845에 멈춰있던 저를 920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일단 저는 해커스를 다녔습니다. 린한, 한승태, 차성희 선생님 수업을 추천받았는데요.
일단 학원수업을 정말 착실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했는데 스터디에서 절대 스터디사람들하고 친해지지 않았고, 내가 돈을 낸걸 꼭 돌려받겠다는 생각으로 숙제도 하나도 빼먹지 않고 했습니다.
밤을 새서라도 다 해갔죠.
Part 1은 틀린걸 다시보면서 dictation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볼때 미리 사진을 보면서 어떤게 나올까 상상하면서 문제를 기다렸습니다.
Part2는 문제를 보면서 하면 더 헷갈리기 때문에 멍때리면서 귀만 열어서 들었습니다.
미드 '프렌즈'를 보면서 귀를 열어줬습니다. 들으려고 무진장 애썼습니다.
물론 듣기 위해선 어휘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건 뒤에 쓰겠구요.
Part3은 문제 3개를 미리 읽고 어떤 내용이 나올까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면 문제에서 꼭 제가 상상하는 것중에 한 두개씩 나왔습니다.
팟3은 제가 진짜 제일 취약한 부분이였는데 들릴때까지 3번듣고 답지보고 3번 더 듣고
내 귀에 그 문제가 박힐때까지 들었습니다.
팟4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했고 다른점이 있다면 두명의 대화니까 문제에서 어느것을 더 중점으로 두고 들을지 생각하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승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쉐도잉이라는게 있는데
들으면서 따라해보는겁니다 listen&repeat이 아니라 그냥 나오는대로 박자를 똑같이 맞춰서 하는거였습니다. 처음엔 너무 어려워서 짜증도 났지만 계속 하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쉐도잉 열심히했습니다. 이거 정말 도움되더라구요
팟5는 문법을 열심히 봤습니다. (당연한 얘긴가요)
그리고 팟5는 나오는 어휘가 계속 나와요. 문법두요
예를 들면 the _____ of 이런거 꼭 나오잖아요?
관,명,전 이런거요.
이건 진짜 많이 푸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문법도 계속 나오던 문법만 나오고.
vulnerable 이런거나 be eligible to 이런거는 꼭 나오더라고요.
풀다보면 아실거니까 학원에서 매일매일 나눠주는 문법문제 열심히 풀어가시고
오답노트 꼭 하셔야합니다.
오답노트를 했으면 그냥 버려두지 마시고 집, 학원 왔다갔다 할 때, 계속 봐야합니다. 계속이요
그러다보면 아 이거? 하면서 이제 눈으로 외워지고 머리로 외워져요.
그러다보면 문제에서 답이 잘 보이죠.몇몇개는 막 3초만에 풀어집니다.
팟6은 야매로 풀려고 하시면 안돼요 첨부터 끝까지 다 읽고,
흐름을 따라가면서 푸셔야해요 이것도 어휘량이 많아야되고, 문법도 필요하죠
전 오히려 팟5보다 어려웠던것 같네요..
팟7은 틀린거 해석 다시해보고 안되면 답보고 다시 보고 오답해야합니다.
뒤에서부터 풀어야 시간이 잘 맞았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꼼꼼히 읽고, 잘 찾는게 관건이에요.
어차피 문제에 나오는게 답에 그대로 나오니까.
저는 팟7은 그냥 어휘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해석=어휘니까.
그리고 해커스 노랭이를 하루에 5과씩 외웠어요.
이거 안하면 안잔다 생각하고요
그리고 당연히 둘째날에는 1~10과까지 다같이 봤죠 누적이 중요해요.
한번 본 단어가 끝까지 갈거라고 생각하세요?
내일되면 어차피 다 까먹을거니까 자만하지 마시고 열심히 외우세요.
스터디에서 절대 어울리지마세요.
낸 돈 다 받을 생각하시고, 잠 줄이시고요.
저 같이 미친듯이 뭔가 싫으면 더 잘될거에요
저는 학교가 너무 싫어서 바꾸고싶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열심히 했어요.
독기를 품고 하세요!
그럼 당신은 저같은 찌끄래기 920이 아닌 990에 도달해 있으시겠죠?
제가 920이 나온건 사실 한참됐어요. 작년 8월에 받은 성적인데.
작년엔 어떻게든 학교를 벗어나보겠다고 이 악물고 했었는데..
920은 수시를 보기에는 너무나 낮은 점수였어요.
그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기 때문에 저는 토익을 참 좋아해요.
전 지금은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편입 역시 영어지요. 참 한심해요
사실 저 굵은 글씨들 다 저한테 하는 말입니다.
그때보다 훨씬 나태해진 모습뿐이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도 잘 알고 있으면서 말이에요
여담이였고.
여러분이 제 방법들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고
저도 작년의 저한테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하게되길 바랍니다.
수험생들 모두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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