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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토익커님들 화이팅(600->950)

topgun yoon |조회 18715| 추천 0
  • 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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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의 토익커님들..


현재 토익을 준비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토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공부하다 짜증이나고 하기가 싫어질때마다 '토익수기'를 보며


힘을 얻으면서 '나도 올 여름이 가기전에 구백이 넘고 수기 쓴다'라고 자신과의 약속을 했었는데


이제야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네요,,,ㅋ


 


물론 토익수기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쓰는것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토익공부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고 공부의 방향을 정확히 잡지 못하시고 계시는 분들(예전의 저와 같이)이 이 수기를 읽고 나서 '아! 요런 방법도 있었구나~' or '어라! 이건 내가 생각하는 것과 틀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방법보다는 내 방법이 맞아!' 요런 고민의 과정(?)을 해보시고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챙기시고 아닌것은 버리시고..... 여러가지 방법들을 참고하시라고 쓰는 겁니다.


예전에 제가 토익수기 읽으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던 기억이 있어서리...


(이 자리를 빌어 정확히 찍어 말하진 못하겠지만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수기를 작성해주셨던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의 파트별 수기에 들어가기 앞서 제가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바로 '목표'입니다.


너무 진부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목표(점수)' 설정이 우선입니다. 너도나도 구백이


구백이 하는데, 왜 구백이를 받으려고 하시는지? 구백이가 되야 그나마 남들에게 밀리지 않아서?


그렇다면 구백이 다음 세부목표 점수는??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대학4년 졸업하고 한 5년 동안 다른 일을 하다가 본래의 제 꿈에 도전하기 위해서 토익을 시작했는데 편입하려는 학교의 지원 가능 점수(1차 서류전형)가 토익 900점 이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구백이를 목표로 잡고 세부적인 목표 점수로 950점(1차 서류전형 영어분야 만점이 945점 이상이라서...)을 잡았습니다. (lc 목표: 495 rc목표: 455)


요렇게 포스트잇에 적어서 책상 앞에다 딱~~ 붙여 놓고..


목표 설정 중요합니다. (세부적인 점수까지...)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 하고 싶은 얘기가 넘 많은데.. ㅋㅋ


다른 고수분들에 비하면 그닥 훌륭한 점수는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의 토익 공부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ㅋㅋ


 


* 공부기간 : 09.3월 ~ 6월 (4개월)


*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이전 시험점수(09.2월) : 600점


* 최종 점수 : 950점


   (처음 토익셤 본 점수 : 400점대...)


 


Part 1,2


파트1은 어느정도 기본적인 표현만 정리해 놓으시면 매일하지 않아도 되는 파트입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표현을 정리해 놓기까지가 쪼끔 짜증난데.. 저 같은 경우는 파트 1 문제는


풀었다하면 확실히 들리고 의미까지 완벽하게 이해되는 것부터, 틀린 문제까지 전부 딕테이션 했습니다. 파트 2도 마찬가지이고요.... 초보자 분들이 딕테이션을 하면 좋은 점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듣고 나서 의미파악이 된 후에 다시 또 써보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법 공부도 되는 것 같고...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은 파트 1 에서 실수하면 큽니다.)


이런식의 딕테이션 위주 공부를 하시면서, 문제를 풀때나 리뷰를 할 때, 파트 1은 문장을 들고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리듯이 했고, 파트 2는 문제가 들리면 첫번째 보기인 A가 나오기전까지 마치 동시 통역사인양 한국말로 바꿔 의미를 머리속에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참고로 해커스어학원을 다녔는데 lc파트 선생님이신 다니엘 헤니(저만의 애칭ㅋ) 선생님이 가르켜주신 방법입니다.


그리고 파트 1,2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법칙(?)은 꼭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파트1에서 S(사물) + be being p.p 가 나왔을때 사진속에 행위자가 나오지 않으면 말도 안 된다는 것들.. ('벽시계가 벽에 걸려져 지고 있는 중이다'라는 내용일때, 벽시계를 벽에 거는 사람=행위자가 없으면 벽시계가 혼자 알아서 벽에 걸려져 지고 있다는 내용이므로 세상에 이런 벽시계는 없겠죠???) 그리고 사진의 객관적인 관찰도 중요합니다. 소년이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있는데, 난데없이 소년이 쓰고 있는 모자에 초점을 맞추어 A boy is wearing a hat! 이라든지...


등등. 파트 2에서는 의문사 의문문의 답변으로 yes/no가 적절치 못하다는 것..(예외적인 것은 따로 정리 필수...)


 


Part 3,4


파트 3,4는 다 맞을 생각으로 풀어야 되는데,, 인간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가 분명히 있기 마련이니(더위, 주변환경/소음, 타 시험자의 불필요한 행동 등) 자신만의 집중방법을 연구해 보시길,, 저 같은 경우는 방송이 나올때 머릿속 쉐도잉을 했는데(머리속으로 따라 읽으려 노력하며 동시에 의미 파악) 여기 집중하다 보면 다른 것들은 별로 신경이 안 쓰이더라구요...


공부할때는 일단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할때, 틀린 문제의 답은 체크 안 했습니다. 그래서 채점 완료 후에 리뷰하면서 틀린 문제는 다시 풀고, 맞은 문제는 정답의 단서가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생각하면서,,,, 리뷰할때는 꼭 2/5/5를 지켰습니다. 채점 후 스크립트 보기전에 2번 들으면서 틀린 문제는 다시 풀고, 맞은 문제는 정답의 단서를 찾으면서,,, 끝나면, 스크립트(원본,해석)를 보고 독해를 시작했습니다. 꼼꼼하게...여기까지의 과정이 끝나면 이 스크립트의 내용이 무엇이고(주제, 목적, 세부사항) 어떤 상황인지 당연히 이해가 될겁니다. 그리고 나서 영문 스크립트를 보면서 5회 청취(막연하게 눈으로 따라보는게 아니라 듣고 읽으면서 의미파악까지,,따라 읽기도 포함해서), 그리고나서 스크립트를 덮고 5회 들으면서 100%는 내용이 이해되게.. 덩달아 따라말하기 쉐도잉도 하면서 적게는 5회고 많게는 10회까지 한 적도 있었습니다. 확실하게 의미파악이 될 때까지...참고로 따라 읽기와 따라 말하기는 엄연히 틀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 읽기는 엠피파일을 들으면서, 눈으로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따라읽는 것이고, 따라 말하기는 스크립트를 보지 않는 상태에서 엠피파일을 듣기만 하면서 한 박자 늦게 입으로 따라 말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기만 하고 하다보면 발음 꼬이고 해서 짜증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스키밍(문제 풀기전에 긴 문장들만 빠르게 읽기) 정말~~~중요합니다. 다들 잘 아시죠??


 


Part 5,6


저는 파트 5,6를 공부할때 많은 양의 문제보다는 한 문제를 풀고 리뷰하더라도 꼼꼼히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혼자 문제를 풀때도 시간을 체크하면서 '속도감있게' 풀었구요,,,,


리뷰할때는 맞은 문제도 꼭 했습니다.(비록 문제는 맞았지만 해설을 보다보면 정말 놓치기 싫은 추가 포인트들이 많아서..ㅋㅋ) 틀린 문제도 마찬가지...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 무턱대고 많은 양의 문제만 풀어대는 분들이 계신데..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리뷰도 다 하면 이보다 더 좋은게 어디에 있겠습니까? 문제는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난 후에 리뷰를 안 한다는 거죠,,, 맞은 문제는 왜 맞았는지 모르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모르고, a가 답이면, b,c,d는 왜 답이 안 되는지 모르고,,, 솔직히 파트 5,6를 그닥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 이상은 아는게 없습니다. ㅋㅋ 아! 영어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5초 전에 봤는데 '아 무슨 뜻이었지??'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자기자신만의 문법/어휘 노트는 필수입니다. 지하철에서,,, 누군가를 기달릴때,,, 화장실에서 큰일(?) 보면서,,,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언어는 반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노트에 정리한 방법을 예로 들면,,


comply with 가 '~을 준수하다' 이면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으면서 같은 자동사 계열로써 전치사를 데리고 오는 애들, abide by, conform to(with) 타동사 observe, obey.... 전명구 형태의 in observance of 등을 다 같이 정리했습니다. 예문까지 같이...특히 형태가 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들과 반의어도... 저도 솔직히 정리는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자주 보지 않아서 lc에 비해 점수가 잘 안나온 듯....ㅋ


아 그리고 문제를 풀 때 해석,,, 정말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품사어형 문제를 풀때도 해석하고 지나가는.. 정말 어이없이 문제를 풀어서 항상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그렇지만 해석! 중요한거 같습니다... 은근 파트 7에도 도움이 되는 듯....


 


Part 7


마지막 파트 7인데, 저 같은 경우는 해석이 잘 될때와 안 될때와의 편차가 심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러한 기복을 없애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적정량의 지문을 풀고 리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문제 풀 때는 속도감있게,, 리뷰할 때는 꼼꼼히,, 한동안 파트 7 점수가 안 오르자 제가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그 날 푼 지문중에 헷갈리는 지문 하나 잡아서 연습장에 번역을 했습니다. 하고나서는 해설과 확인해보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두서 없이 난잡하게 쓰게 되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원하는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anyway, 열공도 열공이지만, 즐공하다보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거 같아요...


              everybody 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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