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4.18




무슨말부터 해야될지 모르는 지금.....
첨부터 안될꺼라는 생각속에서 토익을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02학번인데 비슷한 또래면 아실겁니다.
그 당시 외국어 영역이 80점 만점이었는데 제 점수가 50점 정도였으니 말 다했지요.
듣기에만 17문제중에서 7~8개씩 날아갔고 영어는 제 인생에 최고의 걸림돌이었습니다.
죽어라고 해도 안뚤리는 귀와 죽어라고 해도 눈을 못따라가는 나의 독해력때문에
좌절을 수없이 했었고 해도 안되는 놈이라는 강박관념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영어 점수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낙방까지 했었습니다.
우여곡끝에 들어온 대학에서도 토익을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토익의 중요성때문에 정말
마음을 졸인것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3학년을 마치고 핀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갔었는데 다녀온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유혹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 유혹에 강도까지 당하면서 정말 공부 때려치고 집에가고 싶은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구요....
하지만 정말 영어를 잡아보고 싶어서 6개월동안 낮에는 회화 밤에는 토익, 하루도 빠집없이
공부했었습니다.
그리고 1월에 돌아와 토익 시험을 치기 시학한 3달만에 드디어 900을 찍었습니다.
정말 기쁨에 눈물이 가려 글을 쓰기가 힘들지경이내요.....ㅡㅜ
저같은 겨우 lc를 앂어먹을 생각이었습니다.
곰플레이어로 구간반복에 읽고 쓰며 하루에 최소 4시간이상씩 듣기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제가 느낀것은 정석은 없다는 것인데,
파트 1-2를 풀 때는 대부분처럼 부단한 노력으로 귀를 뚫었지만,
저 같은 경우 특이하게도 파트 3-4를 풀때 손이 쉬지를 않습니다.
스토리를 한글로 쓰고 들리는것들은 무조건 한글로 쓰면서 답을 유추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제 손 때문에 저는 제방법이 틀린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주위사람들에게 고민상담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기초가 많이 부족했던 저에게는 좋은 방법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연적으로 파트3-4때 확실히 듣는것은 불가능했지만 대략적인 답을 유추하기는
상당히 쉬웠기 대문이죠.
rc는 실력차가 역시 파트7에서 갈리는 것같습니다.
파트5-6같은경우 비록 실력이 부족해도 학원에서 찍어주는 유형별 문제를 잘 파악하면
어느정도의 살력을 만들수 있지만 파트 7의 경우 독해력이 받쳐주지 않는이상
고득점은 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때 부터 시작된 독해 울렁증 때문에 파트 7을 어떻게 공부할지 몰랐는데,
혼자 공부를 하다보니 정말 좋은 방법이 있더군요.
바로 연상법입니다.
문제를 읽어라~ 혹은 지문을 먼저봐라~ 등 이런 저런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저는 문제를 읽어봤자 지문을 읽고 나면 깜깜이었기 때문에 그런방법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연상법은 저에게 좋은 방법이었는데, 지문을 머릿속 그림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광고글에서
"우리 호텔은 최신식 dvd에 아름다운 침실 그리고 유럽식 건축시설을 갖추고 있는호텔입니다"
라고 한다면 그런 호텔의 그림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욕조.dvd.....
그러면해석이 끝난후 문제를 풀때 다시 지문으로 올라가는 일은 없을테니
시간이 많이 절약되지요.
저 역시 이 방법으로 900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더 높은 점수를 받으신 고수님들의 수기도 많지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정석은
없는 거니까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가자는 것입니다.
모두 화이팅하시고 원하는 점수 받으세요~^^
저 같은 영어 문제아도 했으니까요....
댓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날짜 |
|---|---|---|---|---|
| 18년만에 토익 공부한 후기 | 도도 | 1338 | ||
| 드디어 토익 졸업하게 될것 같아요. [4] | 예아 | 2845 | ||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 910 | 3374 | ||
| 3104 | 9.20 토익 후기 (이벤트 참여 | 상쾌한안농 | 637 | 2026.10.11 |
| 3103 | 10/11일 토익 시험 대비 벼락치기 공부법 [3] | ㅇㅇ | 931 | 2026.10.09 |
| 3102 | 토익무료강의로 토익문법 공부하기 끝! [2] | 고고미 | 174 | 2026.10.09 |
| 3101 | 토익 응시료 5만원 받은 후기입니다! [5] | 먼작귀 | 947 | 2026.10.07 |
| 3100 | 토익 입문을 가볍게 할 수 있었던 강의 후기 | 해토지기 | 58 | 2026.10.08 |
| 3099 | 250에서 970에 도달하기 까지의 그의 이야기 | 응애아가에요 | 367 | 2026.10.08 |
| 3098 | 구자연쌤 수업으로 855점 만든 후기 | 해토지기 | 128 | 2026.10.07 |
| 3097 | [9/20 토익] 735점(LC 400 / RC 335) 시험 후기 | 상쾌한솜솜코 | 773 | 2026.10.06 |
| 3096 | 헤커스톡 공부한거 활용하는 시간 | 송현이 | 120 | 2026.10.03 |
| 3095 | 700+목표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후기 | 해토지기 | 174 | 2026.10.01 |
| 3094 | 945로 토졸한 후기 | 해토지기 | 272 | 2026.09.30 |
| 3093 | 감사합니다!!! 900넘었습니다. [2] | 900넘었다 | 1055 | 2026.09.29 |
| 3092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 910 | 3374 | 2026.09.29 |
| 3091 | 11년만에 토익 시험 본 후기 | 상쾌한통통코 | 366 | 2026.09.29 |
| 3090 | 990만점받기 후기 뿌립니다(950부터 10번 넘게본) | 상쾌한꼬지모 | 1432 | 2026.09.29 |
| 3089 | 토린이의 2주일만에 점수 올리기 고찰 | 굿 | 1041 | 2026.09.29 |
| 3088 | 첫토익은 꾸준함만이 살길! [2] | nhs9142 | 107 | 2026.09.29 |
| 3087 | 9/20 토익 970 - 공부 및 시험 방법 | 상쾌한마릴 | 699 | 2026.09.29 |
| 3086 | 해커스 토익인강 박가은쌤 보카 강의로 토익 885점 받았어요! | 해토지기 | 151 | 2026.09.23 |
| 3085 | 세 분의 선생님 덕분에 940점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 해토지기 | 230 | 2026.09.22 |
| 3084 | 영문과 출신 40대 중반 아재입니다(고사장의 중요성?) | ㅇㅇ | 565 | 2026.09.21 |
| 3083 | 토익후기/비법&고사장 후기 쓰고 네이버페이+뚱바+플래너 받자! [58] | 해토지기 | 570606 | 2024.06.26 |
| 3082 | 9/6 955 오늘 셤 후기 [3] | ㅇㅇ | 1140 | 2026.09.20 |
| 3081 | 9월 6일자 시험 950받은 사람 후기 [2] | 용맹한니드리노 | 366 | 2026.09.21 |
| 3080 | 토익&고사장 후기 [2] | 용맹한고지 | 168 | 2026.09.21 |
| 3079 | 800점대 정체기를 극복하고 0906 토익에서 910(485/425)간 ... | chaos | 797 | 2026.09.16 |
| 3078 | 첫 토익! [2] | ㅎㅎ | 410 | 2026.09.15 |
| 3077 | 토익 925점 공부 후기 | 당당한에브이 | 1668 | 2026.09.09 |
| 3076 | 18년만에 토익 공부한 후기 | 도도 | 1338 | 2026.09.08 |
| 3075 | 810 > 905 후기 | 상쾌한망나뇽 | 1537 | 2026.09.08 |
| 3074 | 첫토익으로 바로 토익졸업!!! | 해토지기 | 765 | 2026.09.09 |
| 3073 | 첫토익 235점을 안타까웠습니다. | 이창원 | 586 | 2026.09.08 |
| 3072 | 모의고사 복습법 + 꼭 필요하다고 느낀 것 | 상쾌한라프라스 | 462 | 2026.09.06 |
| 3071 | 두 달만에 600점 후반에서 800점 중반까지 | 해토지기 | 462 | 2026.09.08 |
| 3070 | 810 > 905 후기 | 상쾌한망나뇽 | 364 | 2026.09.08 |
| 3069 | 2주 공부하고 880점(440/440) 후기 [4] | 당당한아리아도스 | 1127 | 2026.09.06 |
| 3068 | 기분 좋게 방학 마무리 [3] | 에네스 | 1102 | 2026.09.03 |
| 3067 | 665->815(수능영어5등급) 공부법 [3] | ㅇㅇ | 1843 | 2026.09.03 |
| 3066 | 문법이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하는 강의 후기! | 해토지기 | 389 | 2026.08.20 |
| 3065 | 8/30 토익 [1] | 당당한투구 | 763 | 2026.09.02 |
| 3064 | 750점수보장반 수강 후 첫 토익 840점 달성 | 해토지기 | 471 | 2026.08.31 |
| 3063 | 감으로 푸는 습관 고친 후기 [5] | ㅇㅇ | 2267 | 2026.08.27 |
| 3062 | 목표 점수는 600점! 내가 들은 토익 인강 후기 | 해토지기 | 477 | 2026.08.25 |
| 3061 | 인생 첫 토익 900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 해토지기 | 1184 | 2026.08.24 |
| 3060 | 8.23 토익후기 | 부끄러운야도킹 | 1548 | 2026.08.23 |
| 3059 | 한달 공부 일본 여행 후 2회차 토익 후기 [1] | 흐후 | 392 | 2026.08.23 |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

































인쇄
비밀번호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