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8.16




안녕하세요.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의 목표를 돌파한 만큼 수기를 한번 남겨 봅니다.
제 1차 목표가 850넘는 거였거든요.. 다음 목표는 950
제가 토익을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됐는데요. 아마도 1년 전 부터는 해야지 해야지 햇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마음만 있을 뿐 시간만 계속 가지 열심히 하게 되질 않더군요. 아마도 매달있다는 사실에 너무 안도했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곧 졸업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점수가 750이었습니다. 다행히 2학년때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듣기는 잘 되는데 문제는 알씨 엿습니다. 알씨는 300점대 초만 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마음을 다잡고 챔프 파랭이 인강을 듣고 모의고사 스터디에 가입해서 매일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열심히 할때가 없었으니 저는 남들처럼 100점이 오를 거라고 한껏 자신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온점수
5점이 더 작게 나오더라구요.
5점 밖에 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한가지를 진득하게 공부하는 성격이 못되서 스터디를 포함하여 하루에 5시간 이상 공부를 해본적이 별로 없거든요.
100점이 늘었다 200점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당연히 그럴것이라고 믿었었습니다.
(바보같죠??) 희망이 컷던만큼 실망도 컷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었습니다. 공부할 수록 점수가 주는데 공부는 해서 뭐하지??
라는 생각만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래서 스터디 하는 분들에게 스터디 효과가 별로인것 같다고 그만두고 싶다고 솔찍히 털어 놓았습니다. 같이 하시는 분들도 저랑 실력이 고만고만해서 서로 큰 도움은 못되었거든요. 그래서 4명 다같이 학원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저랑 한분은 마침 해커스 책이 있어서 해커스에 다니기로 하고 다른 두분은 집에서 너무 멀다고 다른곳에 다니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분과 함께 해커스 정규반을 수강했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스터디가 빡세더군요.. 하루 두시간 수업 한시간 반 스터디 그리고 넘쳐나는 숙제들...
저는 또 그만 두고 싶어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게 저한테는 낯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공부하시던 분께서 한달만 꾹참고 해보라고 하시던군요.. 저는 포기가 너무 빠르다며,,,, ㅋㅋ 사실 저는 효율을 중시합니다. 시간보다는 단시간 능률적으로 공부하는걸 좋아하거든요. 혹 시간낭비가 아닐까 . 고민도 했지만 일단은 해보기로 했습니다. 스터디 디파짓 낸것도 아깝기도 하고...
그리고 수업들은지 20여일 지나고 또 시험날이 왔습니다..ㅋㅋㅋㅋ
물론 수업내용도 아주 좋았지만 그보다 제가 문제푸는 방식이나 시간분배 이런쪽에 부족했었나봐요. 예를 들어 저는 파트3,4에서 문제를 다듣고 답을 한꺼번에 푸는 편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문제를 듣고 바로 답을 듣고 넘어가는 방법을 알려 주셨는데,, 여기서 점수를 많이 올렸어요..
그리고 파트 7을 볼때 긴 지문이 이어지는게 불안해서 문제를 풀때 많이 긴장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그런 사람들은 파트 7을 뒤에서 앞으로 풀라고 하셔서 그렇게 풀었더니 정말 딱 100점이 올랐더라구요.. 정말 딱 100점이었어요.///
물론 디파짓이 아까워 보카 40단어를 매일 매일 꼬박 꼬박 외웠던 것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하냐도 중요하지만 자기한테 맞는 문제 풀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같이 의지력이 약하신분들 인강보단 학원에 다니세요.
디파짓이 크면 클수록 좋을텐데,,,ㅋㅋ
의지력이 있으신 분들은 공부하는 방법을 자주 바꿔서 연습해 보세요. 앞에서도 풀어보고 뒤에서도 풀어보고 파트7을 먼저 풀고 5,6을 풀거나 문제를 들으면서 답을 체킹하거나..
이렇게 자신한테 맞는 공부 방법만 찾아도 성적은 많이 오를 수 있을것 같아요..
휴.. 다음 목표느 950인데..
모두들 실망은 금물입니다. 슬럼프도요... 요새는 올림픽도 봐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는게 스트레스일지 모르지만.. 공부하며 올림픽으로 스트레스 푼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점수도 많이 높지 않으면서.. 무슨 수기냐 할지 모르지만 ,,, 혹시나 저같이 힘드셨던 분들이 있지 않을가해서,, 한번 남겨 봅니다. 사실 수기 같은거 한번도 안써봐서..
밑에 보니까.. 증거로성적표 첨부하시는 분들 많으신대.. 저는 포토샵을 잘 못해서.. 수험번호를 어떻게 지우는지 몰라서요..혹시.. 믿음이 안가시면 리플 주세요..성적표 캡쳐해서 보내드릴께요.
모두 힘내시구요. 파이팅입니다.
댓글 4개| 12 답글 | ||
flykyo12@naver.com 캡쳐 한번 보내 주세요. 보내 싶네요. 감사합니다. | ||
| 정말 답글 | ||
보내 달라는 분이 있으시구나..ㅋㅋ 지금 메일로 보내 드렸어요. 제가 위에 글쓸때 15점 떨어진걸 잘못 써서 5점 떨어졌다고 썼는데 그걸로 태클 다시지는 않겠죠?? | ||
| kyo 답글 | ||
메일 잘 확인 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멋있으세요 ; 개인적으로 자판에 지금 웃음 표시가 안되네요 ㅡ,.ㅡ;; 노트북 키보드 고장;;; ㅠ.ㅠ 진짜로 축하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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