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11.08




- 10월 점수가 나와서 믿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첨부했습니다. -6/-6 였는데 대충 맞는거 같습니다. 400점 꺼는 워낙 오래 되서 삭제됐네요...;;일단 파트 2에 관한건 윗글 찾아보시면 나오구요. 다른 파트 역시 조만간에 자세하게 적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이번에 LC -6 RC -6로 점수 기다리고 있는 토익커입니다. 앞서 많은분들의 토익수기를 읽으셔셔 아시겠지만 점수 올리는 가장 기초적인 받침대는 바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없이는 수많은 노하우들도 무용지물이 되지요.
저를 말씀드리면, 학생이구요 학생이면서 직장인 입니다. 현재 대학 3학년입니다. 수업은 전부 야간수업으로 바꾸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학교다니면서도 일은 계속해야합니다 ;;)직장은 무역회사에서 해외영업파트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해서 들어간건 절때 아닙니다. 정말 우연찮은 기회에 새로 생긴회사에 수습으로 들어가서 고생하면서 영어를 했었습니다. 초반에는 정말 힘들었죠. 회화중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전화 통화인데 그것도 아는 사람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해야했으니깐요. 사장님이 처음에 홍콩의 한 거래처에 연락해보라 했을때 Hello한마디 하고 저도 모르게 얼굴 벌개져서 끊었습니다. 사장님의 '너 뭐하니...' 란 얘기를 들었을때 진짜 뛰쳐나가고 싶었죠. 그리고 이메일도 써야하는데 이건머 영어로 일기한번 안써본 저로써는 정말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이때 당시 토익점수요? 한 600초반대였던 거 같습니다. 어떻게 들어갔냐구요? 면접영어 달달외웠죠...토익점수는 크게 좌우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짜피 수습이었으니까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쪽팔려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토익이 문제가 아니라 밥을 굶을 수도 있겠다 싶었죠. 사실 이렇게 학생을 배려해주는 회사도 없겠다 싶어 그때 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를 했습니다. 하루 일과는 보통 9시 부터 5시까지 직장 그이후 6시부터 10시반까지 학교 집에 오면 11시 반정도 되었습니다. 5시 반에 기상해서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EBS 참 좋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몰래몰래 R/C를 했죠. 저는 어떻게 생각하면 축복받은거 같습니다. 회사에 업무가 영어이고 대화나 이메일 내용이 전부 토익과 유사했거든요 ;;; 회사에서는 꾸준히 영어 홈페이지를 뒤적거렸습니다. 어쨌던 마치고 학교가기 한시간 동안 오전에 녹음한 라디오를 듣고 또 들었습니다. 저녁에 11시 반 부터 3시까지는 그날 영자신문을 무조건 하나 다 읽었습니다. 사전은 안찾고 모르는 단어 최소 3개이상 나올때만 영영으로 찾았죠.그리고 단어를 노트에 적는 대신 문장을 크게 제방에서 50번씩 읽었습니다. 이런 생활을 한 1년정도 한것 같습니다. 물론 바이어와의 전화영어는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죠. 특히 파트 2에서요 ㅋㅋㅋ
주말에는 영어소설을 읽었습니다. 한번은 첫장을 폈는데 모르는 단어가 70개는 나오더라구요...무시하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한달에 걸쳐 한권을 읽고 또 반복하니깐 2주가 걸리더라구요(물론 영어소설은 진짜 틈틈이 읽었습니다 평일에도 .학교수업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서...)
제가 진짜 드리고 싶은 말은 노력하시란 말밖에 없네요...하루하루는 흘러가고 있으며 내일은 없습니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며 내일은 미래에 오늘이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미래의 오늘은 정말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예전부터 안계서서 혼자 학교 등록금 다대고 혼자서 자립했었어요...자랑이 아니라 나는 왜 계속 일을 해야할까? 그냥 도서관에서 남들처럼 하루종일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했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그렇지만요 ㅎㅎ.그렇지만 저는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었고 지금도 뭐든지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노력하시면 토익 쯤이야 충분히 올릴 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실 지금 근무시간이라서 틈을 이용해 적는 거라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저도 잘모르겠어요 ㅎㅎ 만약 공부방법을 엘씨 알씨별로 원하시면 다음에 정말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400대 부터 시작하실 수 있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말씀드릴께요.
사랑합니다 해티즌 여러분 ! 그럼 모두들 11월달 토익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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