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3.06




1월 토익 엘씨 점수를 235점을 맞고 이번엔 가채점으로 81개를 맞았습니다.
(감독관님께 부탁드려 답을 적어왔습니다^^;)
공교롭게도 저 역시 아래 700수기님과 상황도 비슷하고(졸업반이지만 취업이 안된;;;)
그 이후의 공부하는 시간도 비슷하네요;;;
(저는 좀 더 빨리 자서 좀 더 일찍 일어난다는;; 하핫;;)
저도 해커스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번에는 제가 한번 도움을 드리고자 해서 이 글을 적습니다.
1. Study plan을 세우세요.
- 목표를 달성하고자 토익학원을 다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에 orientation 을 받았을 때, 다음 시간까지 각 주마다, 각 달마다 (두달치), 그리고 두달치에 관한 Study plan을 세워서 제출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날 집에가서 컴퓨터 앞에서 Study plan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세우는 거라 어떻게 세우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다 작성하였습니다. 하는데 3시간이 걸리더군요;; 처음엔 정말 불 필요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는 이것을 지켰기 때문에 제가 이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토익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를 처음하시는 분들은 Study plan에 많은 의구심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달만 꾸준히 지켜보세요. 확실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L/C 꾸준히 들으세요.
- '난 하루에 10시간씩 한달 들었는데, 그래도 하나도 안들려요.' 하시는 분들. 진짜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공부방식이 잘 못 되었거나요. 확실히 L/C는 절대적인 청취량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C 문제의 80%이상이 스크립트를 보고 풀었을 때 못 푸는 문제 없습니다. 그만큼 이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어들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단지 우리는 그 단어들을 듣기만 해서는 못 알아 차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서울로 학원을 다니는데 왕복 3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좀 외진곳에 살아서;;;) 가는 길 1시간 반동안 그 날 배울 L/C의 모든 부분을 스크립트 없이 듣습니다. 그리곤 제가 따라 읽을 수 있을 정도 까지만 따라 읽습니다. 그리고는 학원에 도착하면 학원에서 강사님께서 어렵게 들리는 부분, 안 들리는 부분을 집어 주십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공식, 요령을 가르쳐 준다고 하시지만, 저는 제가 못 듣는걸 여기서는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집에 갈 때 다시 듣습니다. 그 땐 훨씬 수월하게 들립니다. 안들리는 부분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집에 가서 다시 한시간 Dictation 합니다. 그 때는 완전 그 문장을 외워버릴려고 합니다. 진짜 학원 왔다갔다 할 때 최신가요 들으시면서 학원 다니시고, 그 담에 점수 안오른다고 강사님과 면담하시는 분들 그 최신가요 대신에 영어 들으세요. 강의실에 들어가서도 이어폰에서 최신가요 흘러나오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저희 레벨에선 그럼 절대로 점수 안 오릅니다.
3. 입으로 말하세요.
- 저는 받아쓰기 보다는 따라읽기를 많이 합니다. 이유인 즉 따라읽는 습관을 기르게 되면, 저만 그런지 몰라도 한번 휙 지나간 문장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Part.2 에서 질문이 휙 지나가는데 암만 집중한다 그래도 저는 운이 좋아도 의문문 주어 동사 까지 들리고 뒤에는 오리무중입니다;; 하지만 따라읽게 되면 한 문장이 휙 지나가도 입에서 말하는 것이 다시 재구성(?)되어 뇌로 들어옵니다. 그럼 귀로 전체적인 문장을 듣지 못하더라도, 입에서 한번 더 그 문장을 반복하게 되어 뜻을 알 수 있게 만드는 기회를 받게 되는거죠. 따라 읽더라도 자신있게 읽으세요. 강세 팍팍 주시면서^^*
4. 제가 한 각 파트별 공부법
- Part.1 : 여기선 가장 중요한건 동사라고 생각합니다. 사물이나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답이 결정 되는데, 정말 팟 1에 나오는 중요 동사는 다 알아두시고, 그리고 저는 get 이나 take 의 용법이 가장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뒤에 전치사에 따라 뜻이 달라지니까요. 이거 확실히 집고 넘어가시고요. put 이나 wear 같이 동작이냐? 상태냐? 를 묻는 동사 구분과, load - unload 같이 뜻이 다른 동사의 표현도 익혀두세요.
- Part.2 : 팟 2에서는 의문문의 형태가 가장 중요하죠? 장소를 뜻하는 where 나 시간을 뜻하는 when 등등, 확실히 어떻게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고 표현되는지 알아 두시고요, 질문에서 의문사가 가장 중요한 공부법이라 하면, 보기에서는 Possible answer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팟 2의 특징이 옳은 답이 아니라 그 상황에 가장 알맞은 답을 고르는 문제니 여러게의 답이 가능합니다. Possible answer는 모든 L/C 책에 나와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답안지에 절대로 스크립트만 보고 가시지 마시고 Possible answer까지 체크해 주세요. 학원에서 토익을 수강하는 분들중 녹음 기능이 되는 엠피3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학원 강사님께 발음까지 지원받아 녹음하여 들어보시면 훨씬 도움 됩니다.
- Part.3 : 이건 아직 저도ㅠ 그냥 느낌이 팟2랑 비슷하다는 느낌;;; 이번달 학원에서 팟3를 수강해요ㅠ 공부방법을 전수받고 셤봐보고 말씀드릴께요;;
- Part.4 : 팟4는 첫 문장에서 답을 말하는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article 이라던지 notice 라던지 radio, weather cast 등등 각 주제별 중요한 문장이나 어휘 등 꼭 외워두세요. 특히 instead of 나 but 등 시간 및 장소나 어떤 변화에 관해서 알려주는 접속사나 전치사 등을 잘 들을 수 있게 공부하시는 것도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뭔가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요^^;
이제 3월 초네요. 아직 토익 시험까지는 20일 남짓 남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잡고 목표를 잡고 공부하신다면 3월 토익 대박 날것이라 믿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댓글 13개| 좋은 글~ 답글 | ||
오늘도 필승을 다지기 위해..ㅎ 수기 한편 읽으려고 들어왔는데..ㅎ 좋은 수기를 읽었네요~ 당최..ㅎ 해야되는데 하기실코..해도 잘 안 되고..ㅎ 그래서 꿀꿀하던 차였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ㅎ 오늘 모두들 힘내서 열씨미 하쟈구요^^ | ||
| ^^ 답글 | ||
그리고 700수기쓰신님^^ 이번달은 님 수기에 알씨 공부법을 보고 한번 알씨정복을 노려볼려고 합니다. 워낙 기본적인 청취량이 부족하여, 엘씨에만 신경쓰다 보니 어휘력에 너무 소홀히 한것도 같습니다^^ 저는 아직 알씨 점수가 낮아 이번에 600에 턱걸이 할것 같네요^^; 저도 다음달에는 꼭 700이 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할렵니다~ 진짜 취업이 안되고 한동안 절망감에 빠져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24시간을 오로지 전공과 토익에 전념할 수 있게 해준 기회라고 생각이 되네요^^ 힘내서 화이팅 합시다! | ||
| ^^ 답글 | ||
왠지 학원 이름을 대면 댓글이 짤릴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어떤 교제는 어떻고~ 라는 간단한 제 느낌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게 심의(?)에 걸렸는지 삭제가 되어 있더군요^^; 저는 이번이 처음 다니는 학원이지만 어느학원이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반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기본반에서 토마토BASIC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토마토BASIC의 모든 유형과 어휘를 자기것으로 만들면 750이상 800이상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강사님의 말을 신뢰하여 주어진 기간동안(2개월반) 토마토BASIC 파고 있습니다^^; 물론 해커스 L/C도 보고요. 알씨는 따로 책이 없어서 해커스사이트에 토익문제Q&A란에서 올라오는 문제들을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 ||
| ^^ 답글 | ||
그리고 학원은, 항상 학원 강사님께서도 말씀하시더라고요. 학원은 공부하러 온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는 거라고.. 처음 학원 오리엔테이션 때 어떻게 공부하라고 A4 용지에다 알려주죠? 다들 그거 보시면서, 이걸 누가 몰라~? 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지키는 사람은 거의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거기에 적힌대로만 한다면 충분히 학원의 효과를 배로 볼 수 있을 껍니다^^ 그리고 비싼돈 내고 하루에 한시간 반만 학원에서 사용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거의 모든 학원마다 휴게실 혹은 독서실이 마련 되있을 껍니다. 청강하는 수업이 끝나면, 바로 가서 복습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 그냥 별거 아니지만 찜찜한 부분이라도 쉬는 시간에 강의실 가보면 강사님들 계십니다. 가서 물어보세요. 그리고 집에와서도 메일로 모르는 것들 주고 받으시구요. | ||
| ^^ 답글 | ||
저도 처음에 한달 공부했을 때는 3주동안 정말 열심히 했죠. 그런데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엄청난 불안감 때문에 공부도 안되고, 불면증까지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취업이 안된상태고 부모님께 불효했는데, 비싼 돈 들여가며 학원다니고 그랬는데도 안 오르면 부모님 얼굴을 어떻게 볼까 하는 불안감으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시험을 봤는데, 정말로 공부한 결과가 그대로 났었습니다. 시험을 본 후 그 불안감은 다시 자신감으로 변하였고, 지금도 고득점을 위해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다들 처음에 그냥 엠피3로 음악대신 영어를 듣는 것도 과연 이게 도움이 될까? 하는 의구심으로 금방 그만두게 되더라고요. 절대로 의구심을 가지지 마세요. 이것을 이겨내야만 다음 그 다음 공부가 가능해 집니다. 힘내세요^^ | ||
| 밑에글쓴사람^^ 답글 | ||
저랑 처지도 비슷하시고 여러가지 상황이 비슷하시다니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저는 rc 를 중점으로 두고 점수를 올렸는데 님은 lc를 일단 잡으셨네요^^ lc 잘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 ㅎㅎ 앞으로 저도 lc에 시간을 더 투자할 계획입니다^^ 님도 이제 rc에 더 투자하시겠네요? 우리 열심히 해서 올해에는 멋진 직장에서 일해봐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 ||
| 질문 답글 | ||
네.. 근데 님 한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혹시 님 어느 학원 다니셨어요?? 강사선생님 이름이랑 반좀 알려주세요.. ㅋ ^^ 저도 취업안되서 도피성으로 대학원 왔는데.. 맨날 아빠한테 구박받고.. 올해는 꼭 취업을 해야되서.. ㅠㅠ 마음은 급하고 몸은 안따라주고 너무 힘들어요 | ||
| 질문 답글 | ||
님아.. 수기 잘읽었어요.. 제가요 토익셤보면 RC 360점정도 나오고 LC120점 정도? 암튼 엘씨가 개판이거든요.. 여태까지 엘씨공부한적 한번도 없어요.. 근데 님처럼 2달동안 미친듯이 엘씨공부하면 정말 오를까요?? 웬지 안될꺼 같은 의구심이.. ^^ 그리고 학원 다니는게 조아요? 전 학원 몇번 다녀봤는데 별로 효과를 못봐서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해요.. 상담 좀 해주세요~ | ||
| jmin 답글 | ||
엘씨점수면 최소 칠백중반이상인데 너무 엘씨에 투자안하시네요 이제부터 무조건 엘씨만 하세요 어차피 토익은 반반입니다. 엘씨안되면 알씨 거의다맞아도 칠백도 못넘어요 님수준이라면 너도 욕심부리지말고 일단 엘씨책사서 보시고 괜히 드라마나 뭐 씨엔엔같은것 보지말구요 사실도움은 되지만 님점수 수준에선 시간낭비가될수있으니깐요 엘씨책만 많이 보세요 첨엔 안들립니다. 당연히 그래도 들으시고 스크립보고 다시듣고 그런식으로 보다보면 대충 무슨내용인줄알겠죠 최소한 한국말로라도 알겠죠 그럼 안들려도 담엔 답이 뭔지 어느정도는 보이실겁니다 어차피 토익듣기도 비슷한 유형의 반복이기때문 스크립만 책한권다외워도 lc 300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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